기름 유출 사고를 낸 GS칼텍스 여수공장
생산1공장장에 대해 구속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폭발 위험성이 큰 나프타와 기름 유출량을 축소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는
GS칼텍스 여수공장장 54살 박 모 씨에 대해 해양환경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GS칼텍스가 기름 유출량을
조직적으로 축소 은폐하면서 해경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초기방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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