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본입찰 헐값 논란, 유찰 가능

    작성 : 2013-12-25 07:30:50

    광주은행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 후보들이 당초 예상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해 유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광주은행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 후보 가운데 최고가를 제시한 전북은행 금융지주가 4천5백억원 안팎의
    가격을 써 내,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계산할 경우 1조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시장 예상가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예금보험공사가 예상보다 낮은
    입찰가에 광주은행을 매각할 것인지 아니면 입찰을 무산시킬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