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와 강도행각을 벌여 수천만 원을 빼앗은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달 23일 새벽 3시쯤 광주 남구 광주공원에서 51살 김 모 씨를 폭행한 뒤 수표 등 2천4백만 원을 빼앗고 광산구 일대의 상가에서 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강도와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22살 정 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24 10:07
중립 상태 승용차, 운전자 없이 고속도로 진입…차량 5대 연쇄 추돌
2025-08-24 09:24
장기요양급여 9천만 원 부정 수급 의사, 징역형 집행유예
2025-08-24 08:49
서울 한 고교서 수류탄 2발 발견...군 당국 수거
2025-08-24 08:40
60대 이상 범죄피의자, 20대 첫 추월...살인이 가장 많아
2025-08-24 07:48
다세대 주택서 원인 불명 화재...20대 여성 숨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