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을 지켜봤던 옛 도청 앞 시계탑이 복원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지켜봤던 시계탑이 군사정권에 의해 농성광장으로 옮겨진 뒤 지금까지 특별한 관리 주체 없이 방치돼 있다며 내년도 사업비를 확보해 상징물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계탑은 지난 1971년 일본 청년회의소가 청년회의소 전국회원대회 광주 개최 기념으로 선물해 옛 도청 앞에서 세워졌다 1980년 중반 군사정권에 의해 농성광장으로 옮겨졌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23 21:07
부산 기장 바다서 70대 해녀 2명 숨진 채 발견돼
2025-08-23 15:46
용인 오피스텔 흉기 살인범, 신고당한 뒤 '보복 범죄'
2025-08-23 15:11
청주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40대, 부산서 '딱 걸렸다'
2025-08-23 13:19
강원도 최전방 부대서 하사 숨져...군·경찰, 총성 소리 등 수사 중
2025-08-23 10:07
변사현장서 사라진 20돈 금목걸이 찾았다...검시조사관 '긴급체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