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총:선 출마자들의 공천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전:략 공천 지역과 여성 후보자 우대 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차 컷-오프 대:상과 심사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공천 후보자 접수에 들어간
민주통합당은 공천 심사의 첫번째 기준을 당의 정체성에 맞는 인물과 경제민주화에 두기로 했습니다.
4년전 공천때 핵심 기준을 당선
가능성과 도덕성에 두었던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인터뷰:강철규/민주통합당 공심위원장
1차 컷오프 심사 방식은
서류심사와 여론조사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후보라
하더라도 정체성과 경제민주화 부분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 후보자 공천은
당규에 규정된 대로 15%를 반드시 할당
하는 방안이 굳혀지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전국적으로 37개 의석을
여성후보에게 할당해야 하는데, 여전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우윤근/민주통합당 공심위원
전략공천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략공천 확정 지역의 현역 의원과
후보들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민주통합당 공심위는
이번주 일요일 구체적 공천 기준과
배점 방식을 확정해서 13일부터 본격
심사에 착수합니다.
스탠드업/민주통합당의 공천 결과가
당초 예고한 공천혁명 수준에 이를지,
아니면 말만 요란했다는 평가를 받을지
호남 유권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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