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각계 각층이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박람회 성공을 견인하기 위해 발휘되는
위대한 시민 정신,
이계혁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사랑 봉사회 회원 140명은 대부분
박람회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습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장 안내 역할을
맡게됐고 지금은 시내 청소 활동 등을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인터뷰-박부은/여수사랑봉사회장
이처럼 여수박람회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사람들이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박람회장 안 봉사자 만 5천 명과
교통안내 등을 맡게 될 외부 봉사자
5천 명으로 봉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로 거론되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 등도 여러 시민사회 단체별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강재/아름다운여수21 실천협의회
시내 음식점들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외지에서 온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청결과 서비스 강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부 식당은 외국 손님들을 위한 시설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인터뷰-김창용/음식점 점장
여수시도 시민들과 함께 청결과 질서, 친절, 봉사 등 박람회 4대 운동을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계혁(오른쪽)스탠드업-이계혁
백 일 앞으로 다가온 여수 세계박람회.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들이 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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