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 급물살에 후보별 셈법 '복잡'

    작성 : 2025-12-31 21:13:18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놓고 내년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군들의 셈법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 현직 단체장과 광주시장 출마 예정인 문인 광주 북구청장, 정준호 의원 그리고 전남지사 출마 예정인 이개호 의원 등은 6월 지방선거 전에 통합을 마치자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형배 의원과 주철현 의원은 2030년 지방선거에 통합 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하자는 '속도 조절론'의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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