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이사회 1,800억 주주배당 결정...노조 반발

    작성 : 2025-12-31 08:10:52 수정 : 2025-12-31 08:11:08

    광주은행 이사회가 천8백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한 것에 대해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광주은행이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겠다며 한 해 이자비용만 40억 원이 넘는 신종자본증권 천억 원을 발행한 지 3주 만에 천8백억 원의 주주 배당을 결정했다며, 자본관리 의지가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광주은행 노조는 김기홍 JB 금융지주 회장의 퇴임을 요구하는 한편, 금융감독원에 광주은행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부당하다고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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