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취한 40대 운전자가 전신주 충돌 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0시 45분쯤 충남 천안 서북구 성거읍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사고 직후 SUV 보닛 쪽에서 불이 났으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A씨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수습 도중 A씨가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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