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무산에 대해 중앙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화풀이식 감정적 대응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오늘(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에너지가 풍부한 전남이 선정되도록 돕고 인적 인프라와 대학이 많은 광주에는 AI R&D 허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AI컴퓨팅센터가 전남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광주시는 민주당 지도부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컨소시엄 구성을 주도한 삼성SDS를 강한 어조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 싱크 : 문인 / 광주 북구청장
- "다른 지역도 아닌 전라남도가 후보지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광주·전남은 제로섬 게임을 펼치는 무한 경쟁의 상대가 아니라 플러스 게임을 해야하는 협력과 통합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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