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싱크홀' 예방 위한 도로 안전 조사 확대

    작성 : 2025-10-14 21:16:48
    광주광역시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하부 빈공간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 가운데 지반침하 취약구간으로 지정된 도로 19곳, 87.3km에 대해 지표투과 레이더를 활용해 도로 하부 빈공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 북구갑 정준호 의원이 공개한 국토안전관리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발견된 광주시의 도로 하부 빈공간의 개수는 141개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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