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무화과 축제 시작... 전국 생산량 90% 전남 차지

    작성 : 2025-09-05 21:04:17

    영암 무화과 축제가 오늘(5일)부터 사흘동안 펼쳐지고 있습니다.

    입안 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를 주제로 영암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는 영암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무화과를 맛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남 무화과는 영암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올해 소득액은 1,900여 농가에서 1,0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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