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나무재선충병 작년보다 2배 늘어…올해 4만그루 고사

    작성 : 2025-09-04 08:14:30

    전남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5월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으로 4만 4,056그루가 고사해 2만 1,087그루가 고사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피해 규모는 15개 시군에 14만 2천ha에 달했습니다.

    전남도는 2030년까지 5년간 여수시 등 8개 시군 3,678ha를 대상으로 수종 전환 등 방제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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