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직원들에게 민주당 당원 모집을 강요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산하 복지시설인 장애인복지관에서 직장 내 갑질과 횡령 의혹 등이 불거져 전·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권리당원 모집 강요 등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청은 관장과 사무국장에 대해서는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하고,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탁 기관인 복지관의 과실 여부를 검토해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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