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20일 예정됐던 프로야구 경기가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KBO는 이날 저녁 6시 반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문학에서는 각 팀의 토종 에이스 양현종과 김광현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KIA는 시즌 첫 5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단독 5위까지 올라선 상황입니다.

이 밖에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잠실), NC 다이노스와 kt wiz(수원),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대전)의 경기도 우천 취소됐습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됩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예정대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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