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비대위를 향해 "후보 자격을 불법으로 박탈했다며 정치적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0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 주도의 사상 초유 대선 후보 교체 강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비대위가 후보 자격을 박탈한 것은 야밤의 정치 쿠데타"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후보 교체에 대해 법적·정치적 조치 즉시 착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재명이라는 괴물과 싸워야 할 당이 괴물로 변했다"며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댓글
(2)지들이 뽑아놓고 지들이 선택한 당권도 없는 사람으로 교체하려고하네.
그래서 법치가 존중되고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킬수 있겠어...?
만들어 놓은 민주주의도 망치고 있는 국민의힘.
처음 부터 잘했어야지...
억울한건 아는데.
문수편은 없을듯.
쌍권씨...
대단하다.
한번 석렬이로 했으면 됐다.
그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