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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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덕성·유능함" 김문수, 1일 막판 총력전 펼친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둔 1일부터 '반(反)이재명'과 '경제 살리기'를 내세워 막판 총력전에 나섭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대비되는 김 후보의 도덕성과 유능함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현장 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어서 역전극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파고들며 보수층 결집을 시도하는 동시에 이 후보에 반감이 있는 중도층 표심도 함께 끌어오겠다는 전략입니다. 김 후보는 사법 리스크 공세 범위를 이 후보 본인에서 가족으로 확장하며 반
      2025-06-01
    • 사활 건 막판 득표전.."내란심판"·"독재저지"·"40대 기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일 막판 득표전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공표 금지 전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가장 앞선 가운데, 김문수·이준석 후보가 추격에 박차를 가하며 역전을 노리는 형국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서 말미암았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내란 심판' 구호를 선거 막판까지 앞세우고 있습니다. 중도층에 소구력이 큰 정책 이슈를 강조하는 한편, '준비된 지도자' 면모
      2025-06-01
    • 대선 전 마지막 주말..각 정당 호남서 총력전
      【 앵커멘트 】 제21대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각 정당은 광주·전남에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내란 심판과 독재 심판, 사회대개혁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사흘 앞으로 다가온 본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주말을 맞아 집중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내란 종식을 위한 열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윤석열·전광훈 공동 정부를 세우게 된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2025-05-31
    • 김문수 "거짓말 밥 먹듯 하는 이재명..정치권에서 추방해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라며 "정치권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31일 강원 홍천과 속초에서 진행한 합동유세에서 "이재명 후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결혼 후 단 한 번도 총각인 척 한 적이 없다"며 "TV 토론에서 이 후보에게 그런 점을 지적했더니, 김부선 씨가 울며 '평생 가슴에 꽂혀 있던 칼을
      2025-05-31
    • 김문수, 유시민 겨냥 "김대중·노무현도 상고 출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유시민 작가를 겨냥해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목포상고 출신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부산상고 출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31일 강원 홍천군 꽃뫼공원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여상 중퇴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쓰인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유세에 나섰습니다. 페이스북에는 "학력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나는 가족이 자랑스럽습니다' 제목의 'TV 광고 티저'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2025-05-31
    • 대선 D-3..이재명 중원·김문수 동해안 표심 공략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주요 대선후보들이 지지층 결집을 위한 주말 총력전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경기도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가 '정치적 고향'으로 여기는 곳이자,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이후에는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를 차례로 찾습니다.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한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힙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날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
      2025-05-31
    •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앞두고 후보별 총력 유세 돌입
      【 앵커멘트 】 사전투표가 끝나고 대선 선거운동도 이제 딱 사흘을 남겨뒀습니다. 각 후보별로 총력 유세에 들어간 가운데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경합지와 험지를 돌며 표밭갈이에 나서고 이준석 후보는 청년층 표심 구애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남은 기간 비교적 지지세가 약한 험지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오늘(30일)은 선거운동 기간 처음으로 강원을 찾았고 뒤이어 충북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념이 아닌 경제를 강조하며 주말에는 영남까지 내려가 보수
      2025-05-30
    • 이재명 "경제, 민주당이 훨씬 잘 해"..김문수 "경제, 살려본 사람이 살린다"
      대선을 나흘 앞둔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각각 중도층과 부동층 공략에 나서며 전국을 누볐습니다. 양측은 '경제'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강원도와 충북을 방문해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세우며 "경제는 민주당이 훨씬 더 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원 원주시 유세에서는 "보수 정당 집권 시기에는 주가가 떨어졌고, 민주 정부 때는 올랐다"며 "윤석열과 그를 배출한 국민의힘이 가짜 보수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원도는 안보를 위
      2025-05-30
    • 김문수, 오늘부터 90시간 논스톱 유세..경기·충청·강원 공략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경기·충청·강원 지역을 차례로 돌며 유세에 나섭니다. 김 후보는 이날부터 공식 선거운동 종료 시점까지 90시간 연속 전국을 순회하는 '논스톱 외박 유세'를 통해 막판 총력전에 돌입합니다. 첫 일정으로는 경기 가평, 이천, 여주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며 표심을 공략하고, 이어 충북 충주와 제천, 강원 원주와 춘천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유세에 앞서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유세 일정을
      2025-05-30
    • 국민의힘 "지금은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없다, 완주한다”
      29일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보수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자 완주 입장을 고수하며 본선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일화는 무산됐다. 투표장에서 유권자의 선택에 의해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지금은 김문수, 미래는 이준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문수 후보는 전날 밤 이준석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이준석 후보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두 후보 이름은 사전투표용지에 그
      2025-05-29
    • 이정현, '젓가락' 논란 이준석에 "이준석은 호랑이..아까워, 국힘 돌아와 접수하길 바라"[여의도초대석]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여성 신체 젓가락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남 곡성 출신인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준석 후보는 정말 잠재력이 뛰어난 후보다.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아닐지라도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며 국민의힘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정현 선대위원장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보수에 문제가 있다면, 자기가 보수라고 한다면, 보수에 들어와서 보수당을 개혁하고 혁신하고 변혁시켜서 거기서 실질적으로 집권을 해가지고 자신의 정책을 펼쳐 갈 생각을 해야 한
      2025-05-29
    • 대선 사전투표 시작 "이재명 과반 득표 여부가 관심".."3차 TV 토론 이재명·이준석 악영향"[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막을 올린 가운데 3차 TV 토론 등의 여파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후보의 '언어 성폭력'이라고 해석될 수 밖에 없는 대형 악재가 터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발언으로 이준석 후보는 지난 TV 토론회에서 유입된 지지층과 여성 지지층이 이탈될 것"이라며 "이탈한 표심은 이재명 후보에게 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선방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
      2025-05-29
    • '김문수 지지' 이낙연, 찬조 연설서 "괴물독재 출현 막아야"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29일 "괴물 독재국가의 출현을 막고 희망의 제7공화국으로 함께 건너가자"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6·3 대선 사전 투표 첫날인 이날 TV조선을 통해 방송된 찬조 연설에서 "괴물 독재 출현이라는 국가 위기 앞에서 우리 모두는 진영과 이념과 지역의 차이를 뛰어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 상임고문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 "괴물 독재국가를 막아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이라며 "제가 편히 지내겠다는
      2025-05-29
    • 대선 막판 레이스 치열..남은 변수는?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각 후보들마다 총력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대 변수로 꼽혔던 보수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됐지만 TV 토론회 여파와 이낙연 전 총리의 김문수 후보 지지 등이 남은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세 차례의 TV 토론회에서는 이 후보에 대해 '방탄 정권'과 '괴물 독재' 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 싱크 : 김문수/ 국민의
      2025-05-28
    • 이정현 "주변에 이재명 같은 사람들 있나, 없어..창피, 깨끗 정직 김문수 뽑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6·3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여의도초대석', 엿새 앞으로 다가온 대선 판세와 전망, 국민의힘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겸 호남 총괄선대위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이정현 위원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가 됐는데 어제까지 정말 많은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판세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정현 위원장: 판세요. 저는
      2025-05-28
    • 박균택 "'김문수 지지' 이낙연? 민주당 출신이었다는 것 부끄러워" [와이드이슈]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기 위해서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해 민주당 출신이었다는 것이 부끄럽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2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 상임고문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에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전격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발표한 것에 대해 "불편을 넘어서 참 놀랍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민주
      2025-05-28
    • 김민석 "김문수, 기댈 건 이재명 김혜경 네거티브..입 더러워, 딱딱딱 잘라줄 것"[여의도초대석]
      6·3 대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면서 네거티브 파상공세를 쏟아 붓고 있는데 대해 김민석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더러운 것을 알면서도 기댈 게 그것밖에 없으니 그러는 것"이라며 "딱딱딱 잘라 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석 선대위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선거에서 지고 있을 때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네거티브죠. 이쪽 저쪽에서 '에이' 하고 염증을 나게 해서 투표 안 하게 하고 악착같이 자기 지
      2025-05-28
    • 이재명, 서울서 지지호소..김문수, 영남권 다시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6일 앞둔 28일 서울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광진구·중랑구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유세를 벌이고 퇴근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성동구·동대문구 유권자에 한 표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유세에 앞서 같은 당 이소영 의원, 소수 주주 플랫폼 '액트'의 윤태준 소장과 함께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라는 제목 아래 유튜브 생방송에 나섭니다. 이 후보는 유튜브 생방송에서 개미 투자자 표심을 겨냥해
      2025-05-28
    • 김문수 "방위비 올릴 수도..美에 韓 중요성 강조할 것"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7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올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3차 TV토론회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또 다른 조건을, 가변적으로 다른 부분과 합칠 것"이라며 "예를 들어 방위비가 인상되더라도 미국의 해군 잠수함을 건조한다든지 다른 것을 그만큼 벌어들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한국의 근본 이익이 일치한다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 확실하게 납득시킬 것"이라며 "방위비를 몇 푼 더 받는 이상으로
      2025-05-27
    • 김문수 "이재명 유죄나면 대통령 하는게 맞나"..李 "증거가 없지 않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재판을 5개 받고 있는데, 전부 보통 재판도 아니고 대장동 위례 신도시(개발 의혹), 허위사실 공표죄 등"이라며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재판을 중지시키는 법도 만들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는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나면 대외 활동도 굉장히 어렵다"며 "이런 상태에서 과연 본인이 대통령을 하는 게 맞겠나"라고 물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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