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중 마을버스에 깔린 20대 승객 숨져

    작성 : 2025-05-10 08:02:21
    ▲서울 동작구 상도동 교통사고 현장[서울시 미래첨단교통과(TOPIS) 엑스(X·옛 트위터)]
    마을버스에서 내리던 중 바퀴에 깔린 20대 승객이 숨졌습니다.

    9일 밤 9시 40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마을버스에 깔렸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A씨는 버스에서 내리던 중 발을 헛디뎌 넘어졌고, 마을버스에 오른편 뒷바퀴에 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60대 마을버스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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