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재보선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 간 공방 치열

    작성 : 2025-03-31 08:28:31

    4·2 재보궐선거가 종반에 접어든 가운데 담양군수 후보들이 날 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는 "이 후보는 재산축소 신고 의혹에 대해 4필지 중 3곳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신고했는데, 굳이 수북면 농지에 대해서만 농협의 근저당 가격을 기재했다는 것을 납득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재종 후보는 "본 투표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은 '아니면 말고' 식의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만 몰두해 있다"며 "정책과 공약은 사라지고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에만 혈안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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