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경북북부 제2교도소 수용자 500여 명 이감

    작성 : 2025-03-26 07:45:26
    ▲ 산불에 경북북부교도소 수용자 이감 [연합뉴스] 

    산불 확산에 따라 경북북부교도소(옛 청송교도소) 수용자 일부가 이감됐습니다.

    26일 법무부는 지난 밤사이 경북북부 제2교도소 수용자 등 500여 명을 대구지방 교정청 산하 교정기관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법무부는 전날 저녁 산불 확산에 따라 안동교도소 800여 명, 경북북부교정시설 4개 기관(경북북부 제1·2·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 2,700여 명 등 모두 3,500여 명을 이감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바람의 바람이 변화하며 경북북부 2교도소를 제외한 교정시설 주변 산불 상황이 호전됐고, 이에 따라 2교도소 수용자 등 500여 명만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용자들은 호송 버스 등을 이용해 이동했으며, 탈주 등의 돌발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는 "인적·물적 피해는 현재까지 없다"며 "향후 상황도 예의주시하며 필요한 안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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