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는 퇴출돼야 하는 정치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국민에 의해 퇴출돼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이 대표가 조기 대선 피선거권을 상실하는 것은 어쩌면 지나치게 손쉬운 퇴출이었을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견제받지 않는 이재명 정권, 상상만 해도 섬뜩하고 무섭다"며 "이재명 포비아(공포증)를 가진 많은 국민이 계실 것이다. 조기 대선이 열리게 된다면 개혁신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아 이 대표가 자연스럽게 퇴출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천 원내대표는 "국민들은 위대한, 전략적 선택을 하는 분들"이라며 "의회 권력이 민주당에 압도적으로 집중된 상황에서 대통령 권력, 행정 권력까지 민주당과 이 대표에게 몰아주는 선택을 하지는 않으실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날 서울고법 형사6-2부는 이 대표에 대한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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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고기팔아서 윤거니정권 만든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