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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선사들의 신규 항로가 전남 광양항에 잇따라 신규 취항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해운동맹 제미나이(Gemini)가 광양항에서부터 말레이시아 탄중펠라파스를 이어 전 세계 주요 항만으로 연결되는 신규 항로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제미나이는 세계 2위 선사 머스크(Maersk)와 5위 선사 하팍로이드(Hapag-Lloyd)가 구성한 연합체로, 전 세계 선복량의 2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1위 선사 MSC는 단독으로 광양항 기항 서비스를 이달 말 개설할 예정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MSC의 스위스 본사에 방문해 유럽 정기선 항로를 유치했는데, 2만TEU급 초대형 선박이 영국 펠릭스토우, 폴란드 그단스크, 독일 브레머하펜 등 항만을 오가게 됩니다.
세계 3위 선사 CMA-CGM의 아시아 자회사 CNC도 광양과 일본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항로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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