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서울 아파트는 송파구 가락동의 '헬리오시티'로 나타났습니다.
5일 부동산 빅데이터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5일까지 가장 많이 거래된 서울 아파트는 헬리오시티(380건)였습니다.
수치로만 보면 하루에 1건 이상 거래된 셈입니다.
헬리오시티는 지난 2018년 지어진 9,51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2위는 신천동 파크리오(2008년식·6,864세대)였습니다.
파크리오는 신천동에 위치해 있어 토지거래 허가구역인 잠실동과 달리 갭투자가 가능합니다.
3위는 강동구 고덕동의 고덕그라시움(2019년식·4,932세대)로 지난해만 246건 거래됐습니다.
강북에선 마포래미안푸르지오(2014년식·3,885세대)가 213건 거래되며 6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세 거래가 가장 많이 된 아파트 역시 헬리오시티(868건)였고, 2위도 파크리오(753건)이었습니다.
3위는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올림픽 파크포레온(737)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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