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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뮤니티시설 이용금지"..한 아파트에서 왜?
      【 앵커멘트 】 커뮤니티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체육시설을 갖춘 단지는 이웃 단지 주민들의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이용요금을 두달째 납부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선데요. 조성 당시에는 함께 이용하기로 했는데 이해 관계가 달라지면서 파국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U-대회 선수촌으로 활용된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총 3천 700세대로, 재건축을 통해 3개 단지로 조성됐습니다. 입주 이후 1에서 3단지 주민들은 각 단지에 설치된 연
      2025-03-29
    • 안도걸 "오락가락 주택정책..서울 집값만 전고점 돌파"
      안도걸 "오락가락 주택정책..서울 집값만 전고점 돌파"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2025-03-20
    • "막차 타자"..5억 차익 예상 무순위 '줍줍'에 34만 명 몰려
      무순위 청약 제도가 오는 5월부터 개선되는 가운데 '로또청약' 단지에 또다시 접수자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7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경기 수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69㎡ 1가구 모집에 34만 9,071명이 접수했습니다. 같은 단지 84㎡ 계약취소 1가구 모집에도 1만 6,096명이 접수하며 수요자들이 몰렸습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2021년 분양 당시 경쟁률이 228.7대 1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는 분양 당시 가격이 그대로 적용돼 주변
      2025-03-18
    • 광주 아파트 16층에서 화재..주민 6명 병원 이송
      15일 오전 7시 36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날 불은 아파트 16층에서 발생했으며, 주민 6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2025-03-15
    • 아파트 단지서 초등생 위로 벽돌 '쾅'..경찰 수사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생 머리 위로 벽돌이 날아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반쯤 상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보행로를 걷던 여성과 초등학생 자녀들을 향해 벽돌이 떨어졌습니다. 자녀들은 각각 8살과 5살이었고, 벽돌은 8살 자녀 가까이 날아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벽돌에 맞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3
    • 한밤중 광주 아파트서 불..115명 대피 소동
      한밤중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2일 0시 반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지만, 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던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대피하던 같은 동 주민 1명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불과 연기가 치솟으면서 같은 동에 살던 주민 58명이 대피했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57명은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2025-03-12
    • '또 현대엔지니어링?'..아파트 공사 현장서 노동자 2명 사상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도시개발구역 내 힐스테이트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추락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반쯤 아파트 외벽의 거푸집을 해체하던 중 타워크레인 위에서 작업하던 하도급사 소속 노동자 2명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상 주의 의무를 게을리한 정황이 없는지 조사한 뒤 사고 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도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2025-03-10
    • "2월엔 더 나온다고?"..1월 수도권 난방비 얼마나 나왔나 봤더니
      지난 1월 수도권 아파트의 세대별 난방비가 1년 전보다 약 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서울시내 2,600개 아파트 단지의 1월 난방비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기준 ㎡당 난방비는 792원으로 전년 동기(731원)보다 8.34% 상승했습니다. 서울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5㎡ 아파트에 거주한다면 지난 1월 난방비로 전년(6만 2,135원)보다 5천 원가량 많은 6만 7,320원이 부과된 겁니다. 경기 지역 아파트의 난방비 상승폭도 비슷했습니다. 아파트아이가 관리하는
      2025-03-09
    • 공사비 갈등에 아파트 입주 지연..입주예정자 '막막'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입주 예정일을 넘기도록 이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사를 준비하던 300여 세대 입주예정자들은 날벼락을 맞았는데요. 시행사와 시공사간 공사비 갈등이 문제였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0여 세대 규모의 한 신축 아파트. 지난 14일 입주 예정일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열흘이 넘도록 입주민들의 이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상가도 모두 텅 비어 있습니다. 준공 승인이 미뤄지면서 입주가 지연된 겁니다. 이사 날짜만 기다리던 입주예정자들은 숙박업소를 전전하
      2025-02-25
    • "동네마다 아파트값 달라"..수도권·지역 양극화 여전
      같은 서울, 경기도지만 동네에 따라 아파트값이 다른 '지역 분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 과천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17% 뛰었지만, 안성과 평택은 5% 내렸습니다. 수요가 '똘똘한 한 채'에 집중되면서 서울·경기 핵심지역과 외곽지역의 집값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 아파트 실거래가격 지수는 1.85% 올랐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뜯어보면 격차가 극심합니다. 경기 과천 아파트 실거래가는 연간 17.23% 상승하며 경기도
      2025-02-19
    • 주택거래 아파트 비중 77% '역대 최고'..광주 90%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76.6%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역전세와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등 비(非)아파트 시장이 쪼그라들면서 아파트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거래는 64만 2,576건 이뤄졌습니다. 이 중 아파트 거래량이 49만 2,052건으로 전체의 76.6%를 차지했습니다. 다세대주택 거래량이 7만 5,943건으로 11.8%를 차지해 아파트 다음으로 많았고, 단독주택 7.5%, 연립주택 2.9%, 다가구
      2025-02-17
    • "야구방망이로 위협" 아파트 경비원 폭행 50대 징역 2년
      소란을 제지했다는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50대 입주민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폭행·재물은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과 9월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경비원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하거나 야구방망이를 들고 내리칠 것처럼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혼자 욕설하던 그는 B씨가 "조용히 해달라"고 하자 이처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2025-02-15
    • 춘천 아파트 8층서 불..1명 연기흡입·110명 대피
      9일 오전 7시 31분쯤 강원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불은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연기를 마신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10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09
    • "목돈 묶고 세금 부담에"..1천만 원 이상 '초고가 월세' 잇따라
      월세 1천만 원 이상의 거래가 잇따르는 등 서울을 중심으로 초고가 월세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월세 1천만 원 이상 거래 건수는 모두 16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1천만 원 이상의 월세를 납부하는 거래는 2020년까지 아예 없다가 2021년 50건, 2022년 135건, 2023년 153건으로 점차 증가했습니다. 임대료가 월 2천만 원이 넘는 초고액 월세의 경우도 지난해 총 25건이나 신규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올 들어서도 1천만 원이 넘는 월세 신규 거래는 3건 있었습니다.
      2025-02-07
    • 지난해 가장 많이 거래된 서울 아파트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서울 아파트는 송파구 가락동의 '헬리오시티'로 나타났습니다. 5일 부동산 빅데이터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5일까지 가장 많이 거래된 서울 아파트는 헬리오시티(380건)였습니다. 수치로만 보면 하루에 1건 이상 거래된 셈입니다. 헬리오시티는 지난 2018년 지어진 9,51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2위는 신천동 파크리오(2008년식·6,864세대)였습니다. 파크리오는 신천동에 위치해 있어 토지거래 허가구역인 잠실동과 달리 갭투자가 가능합니다. 3
      2025-02-05
    • 새벽 시간 광주 아파트 불..방화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새벽 시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방화 용의자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일 새벽 2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주민 10명이 구조됐고, 이 중 4명은 연기를 흡입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주민 1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1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한편, 불이 난 집에 거주하
      2025-02-01
    • 아파트 옹벽 펜스 뚫고 5m 아래 추락한 SUV..운전자 등 2명 부상
      아파트 단지 사이를 내려오던 차량이 옹벽 안전펜스를 뚫고 추락했습니다. 28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사로를 따라 내려오던 SUV 1대가 옹벽 위에 설치된 안전펜스를 뚫고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추락하는 과정에서 옆 아파트 건물 2층과 3층 사이 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번 사고로 차량을 운전 중이던 60대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 등 다른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
      2025-01-28
    • 로제 '아파트' 빌보드 K팝 女 최고 기록 갈아치웠다
      블랙핑크의 로제가 히트곡 '아파트'(AP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자신이 세운 K팝 여성 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빌보드는 27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아파트'가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는 이로써 지난해 10월 발매 이후 14주째(집계 기간 기준)에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로제는 이 곡으로 앞서 기록한 K팝 여성 가수 최고 기록인 5위를 스스로 갈아치웠습니다. '아파트'는 발표 직후 '핫 100'에 8위로 데뷔해 K팝 여성 가수 최초
      2025-01-28
    • 대형 참사 막은 '닫힌 방화문'..상가·아파트 여전히 '활짝'
      【 앵커멘트 】 이달 초 경기 분당 한 복합상가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지만 중상자 없이 모두 구조됐죠. 닫혀있던 방화문이 연기 확산을 막아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우리 주변 방화문은 제대로 관리되고 있을까요?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형 건물입니다. 운동시설과 목욕탕 등이 운영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불이 날 경우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건물의 방화문이 열려 있고, 안전 포스터가 붙어 있지만 무용지물입니다. ▶ 스탠딩 : 조경
      2025-01-19
    • "안락사 시키려고"..아파트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 2심 징역 15년
      생후 11개월 조카를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법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모인 동생 부부의 거주지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작은 방 창문을 통해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아이 엄마 B씨에게 "조카를 안아보고 싶다"며 건네받은 뒤 B씨가 잠깐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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