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확철' 맞은 나주배...미국 관세 부과로 타격 불가피
      【 앵커멘트 】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따라 직격탄을 맞게 된 건 철강이나 자동차뿐만이 아닙니다. 전체 수출량의 60%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나주배도 타격이 불가피한데요. 관세 부과로 가격이 상승하면 소비량이 감소하고, 수출량도 따라 감소할 수밖에 없어 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시 봉황면에서 미국 수출용 배를 생산하는 나종필 씨는 수확철을 앞두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5% 관세가 부과되면, 현지 소비량이 줄어들고, 결국 수출량도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나종필 /
      2025-08-22
    • 차승세 "李대통령 지지율 하락, 광복절특사 공정성·정책 혼선 결과"[와이드이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세가 광복절 특별사면의 공정성 문제와 주식 양도세 논란 등 정책적 혼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차승세 노무현학교장은 21일 KBC뉴스와이드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NBS 전국지표조사에서 이전보다 8%p 하락한 원인에 대해 이같은 분석을 내놨습니다. 차 학교장은 최근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국민통합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고심 끝에 내린 광복절 사면 결정, 그 취지와는 다르게 공정성의 문제에 민감한 청년들과 중도층
      2025-08-22
    • '이재명의 입' 한민수 "이재명 시대 실감, 울컥...정청래 헌신, 검찰 곧 역사 속으로"[뉴스메이커]
      ▲배종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뉴스피플을 직접 만나서 정국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는 배종호의 뉴스메이커. 오늘은 이재명의 입이라고 불리는 민주당의 한민수 의원을 모셨는데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시절 1기 그리고 2기 시작부터 끝까지 최장기간 당 대변인을 지내신 분입니다. 지금은 정청래 신임 대표 비서실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실장님 안녕하세요. △한민수 의원: 안녕하십니까. ▲배종호 앵커: 요즘 뭐 정청래 대표님 모시느라고 너무 바쁘시죠? △한민수 의원: 대변인도 바빴었는데요. 당 대표 비서
      2025-08-22
    • [영상] 황태연 동국대 명예교수,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출판기념회 성황...'대한제국 3부작' 집필도 진행 중
      정치철학자 황태연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강당에서 신간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국가변동의 일반이론》(상·하)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저서는 황 교수의 50년 학문 연구를 집대성한 통산 87번째 저작으로, 정의 제일주의에 의존해 온 서구 정치사상을 비판하고, 사랑과 정의가 함께 구현되는 '인의국가' 구상을 제시한 저작입니다. 출판기념회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이종찬 광복회 회장, 정균환 민추협 회장,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2025-08-22
    • "80년대 투사의 모습으로는 조국 심판받고, 조국혁신당도 실패한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으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역할도 끝났다며 이제는 그 다음 역할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온 김두수 개혁신당 연구원장은 "(조국 전 대표에게) 국민들이 바라는 거는 정말 성찰하고 자숙하는 그리고 자기의 잘못만은 인정하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두수 연구원장은 이어 "조국 전 대표가 80년대에 투사의 삶처럼 투쟁의 상태로 가면 조국 전 대표는 심판받고 조국혁신당도 실패하게 된다"고 덧붙혔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
      2025-08-22
    • 박지원 "최민희 건들면 안 돼. 안녕히 가세요, 빵진숙...尹-김건희, 사람인가 의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어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과방위 전체회의 밤에 저는 집에서 국회TV로 봤는데 진짜 블랙 코미디 보는 것 같았는데. 노종면 의원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해서 '아니 빵을 얼마나 사드셨으면' 이제 빵 얘기를 꺼내서 이른바 '빵진숙' 얘기 꺼내니까 이진숙 위원장이 발끈해 갖고 "나 내 개인적으로 빵 사 먹은 거 없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또 아무튼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그리고 "뇌 구조가 좀 이상한 것 같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그런 말 한 거에 대해서 고소하고 모욕죄로. 약간
      2025-08-2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8-22 (금)
      1. 대포 소리처럼 '뻥뻥'...무등산 심야 난폭운전 2. 순천 레미콘 공장 탱크 질식사고...2명 사망·1명 중태 3. "지만원의 5·18 북한군 개입설은 명백한 위법" 4. 광주풍암공원, 제1호 국가도시공원 추진 5. 전남 국립의대 "2027년부터 신입생 모집해야" 6.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발족..."공약 실천 방안 제시"
      2025-08-22
    •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만족도 시민단체 설문조사 논란
      전남지역 시민단체가 지난 20일 발표한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두고 전남교육청이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인 전남교육회의는 민선 4기 전남도교육감 2주년 교육정책 평가 설문조사 보고서를 통해 김대중 교육감의 직무수행 만족도와 교직원과의 소통 등에 대해 부정적 평가가 적지 않았으며, 특히 기초기본학력 향상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훨씬 우세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교육청은 설문 대상 표본의 한계와 조사방식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긍정적 성과가 의도적으로 축소됐다며 강하게
      2025-08-22
    • 영암 무화과 새벽 배송 시작...전국 모든 곳 가능
      제철을 맞은 영암 무화과를 소비자들이 새벽에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영암 무화과 생산자단체와 국내 전자상거래업체는 전국 어디서나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무화과를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영암 농가에서 수확된 무화과가 오전 7시 이전까지 소비자의 문 앞에 전달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은 국내 무화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8-22
    • GS칼텍스-합참, 여수산단서 전시 상황 유류 지원 훈련
      전남 여수산단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민관군 통합 유류인수와 분배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군에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협력 체계 점검을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에서 GS칼텍스는 군 인수반의 사무소 설치를 비롯해, 군이 직접 유류를 출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인계해 신속히 전시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2025-08-22
    • 여수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공무원 출신...반발 확산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공무원 출신 인사가 내정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여수지역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정기명 여수시장이 재선을 겨냥해 국장 출신 인사를 기관장 자리에 앉히려고 한다"면서 "시민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아니라, 개인 정치적 이해득실을 우선한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노조도 성명을 내고 "공무원 출신 인사는 관료적 사고와 행정 편의주의에 치우쳐 전문 경영 능력과 혁신적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며 "특정 정치집단의 입김에 의한
      2025-08-22
    • KIA, 키움에 10대 11 '패배'...리그 6위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루징 시리즈로 마감했습니다. KIA는 어제(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0대 11로 패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이 2⅔이닝 동안 10피안타 10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졌고, 한 점 차까지 추격한 9회 말 1사 만루 찬스를 잡지 못하면서 결국 승을 내줬습니다. 이로써 KIA는 리그 6위로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2025-08-22
    • 광주 33도·구례 35도 등 무더위...오후 한때 소나기
      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둔 오늘(22일)도 한낮 기온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가 33도, 완도 34도, 구례 35도 등 33~3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 한때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8-22
    • 풍암호수,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국가도시공원 1호 도전
      【 앵커멘트 】 광주 풍암호수가 수질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명품 공원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오는 2027년 대한민국 첫 국가도시공원 지정도 노리고 있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대표 수변 공간인 풍암호수가 대한민국 1호 국가도시정원에 도전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풍암호수 일대를 생태 보전과 문화·휴식 공간이 결합된 '명품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수질 개선은 물론이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섭니다. ▶ 스탠딩 : 김미나 기자 - "풍암호수는 지금 보시는 것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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