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의 부도 의혹까지.."박영우 회장이 직접 사과하고 대책 내놔야"
      【 앵커멘트 】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임금체불액은 5백억 원을 넘겼고, 금융권 채무와 협력사에게 지급해야 할 대금도 수천억 원 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노동자들과 채권자들은 박영우 회장이 직접 나서 사과하고, 분명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내 1위 김치냉장고 생산 기업 위니아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직격탄을 맞은 1차 협력사들. 일부 금융권이 채무 만기를 연장해 주는 등 조치에 나서며 급한 불은 껐지만,
      2023-10-1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0-16 (월)
      주제1. 與 '김기현 체제로 총선' 주제2. 이재명, 民 통합 어떻게 *여의도초대석 "강서 보궐 여당 참패, 대통령의 패배..있을 수 없는 바보 정치" "하태경 서울행, 용산 공천 신호탄..김기현 체제 아무 의미 없어" "尹 안 바뀌면 내년 총선도 정권심판론 구도..민심은 무서운 것" "안철수, 이준석 제명해야?..졌으면 가만히나 있지, 신당 할 것" "이재명 영장 재청구 가능성..검찰 손에 대표 또 넘기면 안 돼" "종횡무진 김건희, ‘조용한 내조’ 약속은 어디로..실수 안 하길"
      2023-10-16
    • 박지원 "尹 안 바뀔 것..내년 총선 참패하면 레임덕, 험한 꼴 당할 수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휴일인 어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당을 혁신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총선에서 패배하면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쳤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참패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선거 패배의 진짜 원인은 대통령의 오만
      2023-10-16
    • 사망임대인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 강화한다
      전세사기를 저지른 임대인이 사망한 경우,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법적 곤란을 겪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률·심리지원이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방안의 후속조치로 사망임대인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적 조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법률·심리지원도 보다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피해자들은 경매 진행을 위해 상속인 전원에게 직접 공시송달을 진행하여야 했으나, 앞으로는 법률전문가의 체계적인 조력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신속한 후속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10-16
    • [영상]안철수 "이준석, 독선에 빠져 오만..오늘 제명 요청"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를 비난하며 이 전 대표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을 내보내기 위해 자발적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1만 6,036명의 국민과 함께 당 윤리위원회에 이준석 제명 징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자기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독선에 빠져 갈등을 빚다 징계를 당하고도, 방송 출연을 통해 당을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며 내부 총질만 일삼는 오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3-10-16
    • [영상] 이준석 눈물의 기자회견..홍준표 "옳은 말에 호응하는 풍토보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정 기조 전환 촉구 기자회견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의 분노를 접하고 나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를 바꿔야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당이 더는 대통령에게 종속된 조직이 아니라는 말을 하기가 그렇게 두렵느냐"며 눈물로 정부·여당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전 대표 기자회견문 보니 시의적절 하긴 하지만 우리당에는 옳은 말을 호응해주는 풍토보다
      2023-10-16
    • "국힘, 반성없이 분장만..망하는 지름길"vs"쇄신이자 개혁 시작"[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 운영 쇄신 방향과 임명직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선거를 앞두고 망해가고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역시 일주일 뒤도 계속 망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교수는 "선거 결과는 법적 처분을 받은 김태우를 왜 다시 내세워서 상식에 어긋나는 선거를 했느냐, 그러지 마라"였다며 "김태우 뒤에는 용산이 있고 대통령이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김기현 대표한테 책임을 묻는다는 건
      2023-10-16
    • '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 18일부터 온라인서 만나세요
      쿠팡, 한진, LX판토스 등 약 60개 물류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가 오는 18일 개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물류분야 구직기업과 취업자를 매칭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 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1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철도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에는 쿠팡, 한진, LX판토스 등 약 60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올해 채용박람회도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2023-10-1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0-16 (월)
      1. 인도우주청장, 한국 언론과 첫 대담.."한국과 협력 원한다" 2. 선율로 만든 시골 중학교의 기적..금상 수상 3.고흥 굴과 전복 집단폐사..고수온으로 80억 원 피해 4. 박민식 장관, 정율성 흉상 훼손에 "반달리즘 안 돼"
      2023-10-16
    • 아침 기온 '뚝' 출근길 쌀쌀..낮 기온 20도 안팎
      월요일인 오늘(16일) 광주ㆍ전남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0도, 나주 11도, 목포 16도 등 10~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장성 19도, 광주 20도, 여수 21도 등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에 머물며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2023-10-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15 (일)
      1. '선율'로 만든 작은 시골 중학교의 '기적' 2. 인도우주청장 "한국 기업과 협력 원한다"
      2023-10-15
    • 광주·전남, 나들이 인파 몰려..."낮과 밤 기온차 커"
      10월의 세 번째 일요일인 오늘(15일) 광주와 전남 주요 관광지는 가을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1억 송이의 국화꽃이 만발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는 오늘 하루, 관람객 10만 명이 다녀갔고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만개한 장성 황룡강변에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이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체전이 열리는 전남은 내일(16일) 오전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16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22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
      2023-10-15
    • 광주 대학교수 논문 표절 적발...6억 3천만 원 환수
      광주지역 대학교수의 논문 표절행위가 잇따라 적발돼 지원예산이 환수조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 A대학과 B대학 교수 2명이 연구논문을 표절해 지원 예산 6억 3천만 원을 환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부정행위로 최종 판정된 사례는 전국 대학에서 총 41건에 이릅니다.
      2023-10-15
    • 외제차로 고의사고 내고 보험금 가로챈 일당 송치
      값비싼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6차례의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총 9,300여만 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보험회사 전 직원 39살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좁은 주차장이나 골목길에 외제차를 주차하면 나머지 일당이 외제차를 고의로 들이받으며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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