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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 침범한 차량, 오토바이 '쾅'...1명 숨져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13일 오후 4시 45분쯤 전남 목포시 석현동의 한 편도 4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차량과 50대 B씨의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CCTV 확인 결과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오토바이
      2023-11-14
    • '만추'의 정취..전남의 산책 명소에서 즐겨보세요
      전라남도는 만추의 정취를 만끽할 산책 명소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목포 고하도, 영암 기찬묏길, 해남 달마고도를 선정했습니다.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넓은 습지로, 갈대밭 사이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됐습니다. 이곳 방조제에서 보이는 흩날리는 갈대밭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워 국토교통부 '남해안 오션뷰 20'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산책뿐만 아니라 근처 가사리 생태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하며 생태공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목포 고하도해상테마크에 위치한 해상데크길은 이
      2023-11-14
    • 담양 전통한과, 크리스마스 선물용 美 코스트코행
      전남 담양 소재 전통한과 생산기업인 산들해㈜의 한과 선물세트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13일 상차식을 가진 산들해㈜의 전통한과 1만 세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국 서부의 문화와 금융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 코스트코 4개 매장에서 시험 판매됩니다. 담양의 한과 전문 기업인 산들해㈜가 생산하고 더웰푸드가 유통 판매하는 한과세트는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 아닌 불가마 방식으로 오븐에 구운 유과로 특허출원을 받은 제품입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어린이용 건강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고, 유통 중 기름의 산패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특
      2023-11-14
    • 전남도, 내년 예산안 10조 7,044억 편성
      전라남도가 10조 7천44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3천663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올해 본예산 대비 5천억 원 내외의 세입 감소에도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과 지방교부세 편성 등으로 중단 없는 도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전라남도는 미래 투자와 민생안정 행복시책, 청년 응원, 도민 안전 등 4대 분야에 중점적으로 재정을 지원할 예정인데, 농림어업분야와 지역상상품권 등 국비삭감 분야에서는 올해보다 혜택이 축소될 전망입니다.
      2023-11-14
    • "정부 예산 삭감 광주 5·18 사업 전면 축소 기로"
      정부의 예산 삭감 기조 속에 광주 5·18 관련 사업이 전면 축소될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립트마우마센터의 경우 설립타당성 조사 당시보다 예산이 5분의 1로 줄어 사업목적에 맞는 운영이 불투명한 상황"이고 "5·18국제연구원도 재단 내부에 인원 3명 규모로 축소돼 정상적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11-13
    •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 출범
      광주송정역세권 발전과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범시민운동본부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는 광주 광산구청에서 출범식을 열고, 하루 평균 2만 2천여 명이 이용하는 광주 송정역의 열악한 인프라 개선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어, 범시민운동본부는 시민 주도 송정역세권 발전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2023-11-13
    • 전남교육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신설 추진
      전라남도교육청이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남국제직업고 신설 추진협의회를 갖고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전남형 모델 개발과 단계별 추진 방향 설정, 해외 유학생 유치 계획등을 논의했습니다.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해외유학생유치 #2028년개교 #전남형모델 #전남도교육청
      2023-11-13
    • 5·18성폭력 피해자 돕는다..'상담·법률 지원'
      5·18성폭력 피해자들의 피해 보상을 돕기 위해 광주시의회와 각계 단체가 손을 잡았습니다.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는 오늘(13일) 광주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과 함께 5·18성폭력 피해자들의 보상 절차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민변과 여성단체는 피해자들이 보상 심의 과정에서 겪을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법률 절차와 심리 상담을 지원합니다.
      2023-11-13
    • 의료취약지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출발식 열려
      전남도내 16개 군 의료 취약지 건강의료서비스를 위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출발식'이 오늘(13일)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운행에 들어간 전남건강버스는 골밀도측정기와 심전도, 한방 의료기기 등을 갖추고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이 각각 동부와 서부권 8개군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남 #건강버스#의료취약지 #주민건강 #의료지원
      2023-11-13
    • 세종요양병원,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최우수상
      세종요양병원이 2023 광주광역시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세종요양병원은 병실과 샤워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신속히 초기 진화에 나서고 환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모습을 연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광주시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재난 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소방업무 관심도를 높이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3-11-13
    • 양계장·돈사 화재 잇따라..수억 원 재산 피해
      양계장과 돈사에서 각각 화재가 발생해 수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3일) 새벽 5시쯤 영암군 덕진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10개 동과 닭 8만여 마리가 타 소방서 추산 9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새벽 3시 반쯤엔 곡성군 오산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 1개 동과 새끼 돼지 2,500여 마리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2023-11-13
    • 목포 해상서 신원 미상 시신 발견...해경 수사
      목포 해상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오전 11시 반쯤 목포시 연산동 인근 해상에 시신이 떠다닌다는 신고로 출동한 목포해경이 시신을 인양했지만, 부패 상태가 심해 정확한 신원 파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13
    • '배춧값 폭등 없어'...농가는 앞으로 걱정
      【 앵커멘트 】 지난달 배추값 폭등으로 김장철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산지의 가을배추 작황이 나쁘지 않아 일시적인 현장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배추가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거나 김장철에 맞춰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지면 오히려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 화원면의 가을배추 재배지 입니다. 푸릇한 배추가 속이 꽉 차게 영글고 있습니다. 배춧잎에 병이 발생하거나 누렇게 탈색된 것들도 없이 예년과 다름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현장 조사에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3-11-13
    • 올 가을 최강 추위..전남 9개 시군 영하권
      【 앵커멘트 】 오늘(13일) 전남 9개 지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14일)부터 차츰 누그러지다가 모레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두터운 복장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모자와 목도리로 중무장을 해보지만, 칼바람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따뜻한 음료도 시린 손을 녹이기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백인서 / 광주광역시 월곡동 - "나왔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날씨가 너무 차가워서 추웠어요." ▶
      2023-11-13
    • 광주시 인플루엔자 유행..1주일새 170% 증가
      광주에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0월 5주차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환자 수를 나타내는 의사환자분율은 30.0명으로 1주일 전과 비교해 약 170% 증가했으며, 이는 유행기준 6.5명의 4배를 훌쩍 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7세부터 12세 아동·청소년의 의사환자분율이 95.2명으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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