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못믿을 기아 불펜, 역전패
기아 타이거즈가 허약한 불펜진 때문에 불안한 선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아는 7회까지 한 점 차로 앞섰지만 구원 투수진이 8회에만 넉점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백지훈 기자입니다/ 선발투수 임준섭의 호투가 아쉬웠습니다. 기아 선발 임준섭은 삼성 강타선을 7회까지 산발안타 네개로 묶으며 단 한점도 내주지않는 눈부신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승리를 지켜줄 불펜진이 없었습니다. 기아는 8회 유동훈,진해수,박지훈 세명의 구원투수가 순식간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