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은 단순한 경제논리가 아닌 교육 효과를 고려해 추진하는 정책이라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해당 학교 학부모들과 동문회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광주교육청이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일부 초·중학교 통·폐합 방침을 밝히자, 해당 학교 학부모들과 동문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1.(安 '반등' vs 민주 '굳히기')..호남 공략)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선거운동 첫 날에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광주*전남을 찾아, 지지율 반등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김현철씨가 함께 5*18묘지를 참배하는 등 판세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2.(2인조 금은방 절도) 50초 만에 2억 원 훔쳐) 오늘 새벽 광주의 한 금은방에 복면 2인조가 침입해 2억 여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들의 범행 시간은 1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3.(무안~베
【 앵커멘트 】 대선이 오늘로 꼭 보름 남았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광주에 내려왔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일주일 만에 다시 광주*전남을 찾았습니다. 최근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면서 양강구도가 흔들리자, 텃밭인 호남에서 다시 반등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일주일 만에 다시 호남행에 몸을 실었습니다. 안 후보는 목포와 나주, 광주를 차례로 찾아 개혁과 미래를 강조하며 1년 전 총선 때와 같은 녹색 바람을
【 앵커멘트 】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중단됐던 무안~베이징 간 정기 항공편이 한 달 만인 내일 재개됩니다. 재개된 것은 다행이지만, 근본적인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국에 편중된 노선을 일본과 동남아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무안과 베이징의 하늘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사드 보복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아시아나가 주 2회 운항을 임시 중단한 지 한 달 만입니다. 약속된 정기선의 운항을 더이상 중단시킬 수 없고 어느 정
【 앵커멘트 】 병원 응급실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진료가 불친절하다며 의료진을 폭행하고 휘발유를 들고 가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병원 응급실을 찾은 한 남성이 다짜고짜 진료중인 의사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하다 경찰에 제압당합니다. 열흘 전 이 남성은 응급실에 휘발유 통을 들고와 불을 지르겠다며 직원들을 협박했습니다. 48살 박 모씨는 지난 9일부터 최근까지 4차례나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광주의 한 금은방에 복면을 한 2인조 절도범들이 침입해 2억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들이 금은방을 털어 달아나기까지, 1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모자와 마스크를 쓴 절도범들이 금은방 출입문을 벽돌로 부수고 들어옵니다. 진열장에 놓인 귀금속을 쇼핑백에 쓸어 담은 뒤 유유히 사라집니다. 금은방을 털어 달아나기까지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5분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은 단순한 경제논리가 아닌 교육 효과를 고려해 추진하는 정책이라며, 해당 학교 학부모들과 동문회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통·폐합 일정이 지연되더라고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교육청이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일부 초·중학교 통·폐합 방침을 밝히자, 해당 학교의 학부모들과 동문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에 따른 벼 보험을 주계약으로 하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오늘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지역 농협이나 품목 농협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전남도는 도비 등 560억 원을 확보해 농가 순보험료의 80%를 지원할 예정이어서 1ha당 순보험료 45만 원 중 20%인 9만 원만 농가가 부담하면 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도심 거리를 청소하는 로봇형 노면청소기가 등장했습니다. 광주 서구는 오늘 광주시 치평동 일대에서 로봇 노면청소기를 활용한 거리 청소 시연을 갖고 장비 설명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서구는 오는 8월부터 거리청소 로봇을 구입해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금은방에서 남성 2명이 수억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 20분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금은방에 칩임해 금목걸이 5백여 개 등 2억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은 벽돌로 강화유리를 깨고 금은방에 침입한 뒤 50초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난 점으로 미뤄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선거운동 시작 일주일 만에 다시 호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 후보는 목포역 광장을 찾아 호남은 자신을 불러냈고 키워줬다며, 계파 패권주의 세력의 정권교체가 아닌 더 좋은 정권교체와 ' 미래를 위해 호남이 안철수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달라며 민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안 후보는 목포와 나주 혁신도시를 찾은데 이어 잠시후 6시 20분 부터는 전남대 후문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세월호 선체 수색이 일주일 째 진전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단원고 학생들이 있던 4층 객실에 이어 3층 일반인 객실 쪽에 출입구를 만드는 등 4곳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진흙이 두텁게 쌓인데다 구조물이 엉켜 있어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누워 있는 세월호의 위쪽, 즉 우현쪽에 3곳의 출입구를 추가로 확보해 선수와 선미, 우현 세 방향에서 동시 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미수습자의 유골이나 유해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동물의
국민의당 의원들이 금호타이어를 중국 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거듭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국민의당 김동철, 권은희, 송기석 의원과 면담을 갖고, 중국 더블스타에 금호타이어가 매각될 경우 제 2의 쌍용자동차 사태가 우려된다는 의견을 전달하자, 국민의당 국회의원들도 매각 반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병원 응급실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최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광주시 신가동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하고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48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의료진이 자신에게 불친절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승진을 시켜 주겠다며 군청 공무원으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60대가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전남의 한 자치단체 공무원에게 접근해 군수에게 말해 승진을 시켜 주겠다고 속여 지난 2015년 2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8천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61살 박모씨를 구속하고 박씨와 범행을 모의한 전직 도의원 권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군수가 청탁을 거절해 청탁이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추가 범행 여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