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세월호 선체 수색이
일주일 째 진전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단원고 학생들이 있던 4층 객실에
이어 3층 일반인 객실 쪽에 출입구를 만드는 등
4곳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진흙이 두텁게 쌓인데다 구조물이 엉켜 있어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누워 있는 세월호의 위쪽, 즉
우현쪽에 3곳의 출입구를 추가로 확보해
선수와 선미, 우현 세 방향에서 동시 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미수습자의 유골이나 유해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동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만 146점이 발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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