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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회 무등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광주비엔날레전시관
      제33회 무등미술대전 시상식과 입상작 전시회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전남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올해 무등미술대전에는 전국에서 천3백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한국화 부문에 대전의 이상훈 씨, 서양화 부문 경기도 화성의 이자경씨 등 7명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 입상작과 초대 작가 작품 천100여 점은 오는 12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 전시됩니다.
      2017-07-07
    • 책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전면 증보
      5 * 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최초의 기록물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가 전면 증보됐습니다. 이번에 증보된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는 5*18 민주화운동으로 구속된 대학생과 사회운동가 10명이 지난 1981년부터 4년 간 모은 자료를 토대로 한 책으로, 소설가 황석영 씨가 감수했습니다. 지난 1985년 당시 풀빛출판사가 처음 발간했던 이 책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열흘 간의 광주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2017-07-07
    • 세월호 희생자 304명 대형 천에 새기는 퍼포먼스 진행
      세월호 목포 도착 백 일을 맞아,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는 행위 예술 행사가 열렸습니다.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 공동실천회의 공동대표이자 한국화가인 정태관 씨는 오늘오후 목포 평화광장에서 대형 천에 304명의 희생자 이름을 모두 새기는 세월호 304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정 화백은 희생자들의 영혼이 세상을 정화하는 양심의 횃불로 부활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진상 규명과 생명을 존중하는 나라가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17-07-07
    • 동료 흉기로 찌른 미얀마 근로자 붙잡혀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미얀마 출신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쯤 순천시 낙안면의 한 회사 숙소에서 동료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미얀마 출신 근로자 37살 쪼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쪼 씨가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7-07
    • 광주 청소년 인터넷*게임중독 막는 조례안 마련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한 조례가 마련됩니다.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원은 인터넷과 게임 이용 시간을 조정하고, 연령 등급 초과 게임물과 사이버 음란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발의된 조례안은 오는 14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행에 들어갑니다.
      2017-07-07
    • 우박 피해 농산물 판매 '안간힘'
      【 앵커멘트 】 요즘 복숭아와 매실이 본격적인 수확 시기를 맞았지만, 농민들은 한숨부터 나옵니다. 지난 5월 쏟아진 우박에, 멀쩡한 과일을 찾기 힘든데다, 그나마 성한 것을 골라 판매에 나서도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한달 전 우박을 맞았던 복숭아 밭입니다. 수확이 한창이지만 멀쩡한 열매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우박이 할퀸 상처에 빗물이 스며들면서 썩거나 시커멓게 변했습니다. ▶ 인터뷰 : 박재수 / 복숭아 재배농민 - "올해는
      2017-07-07
    • '광주의 어머니'조아라 여사..만화 일대기 첫선
      【 앵커멘트 】 광주 민주화 운동의 대모인 故 조아라 여사의 일대기를 담은 만화가 출판됐습니다. 타계 14주년을 맞아, 고인을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추모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effect) 광주의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소심당 조아라 선생. 지난 2003년 타계한 조아라 여사의 일대기를 담은 만화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선교사들에게서 신문물을 교육받은 일제강점기의 이야기부터, 80년대 민주
      2017-07-07
    • 숨통은 트였지만.. 아직 목마른 들녘
      【 앵커멘트 】 올 장마는 지역적 편차가 크게 나타나면서, 전남 서남권 지역의 가뭄 피해가 극심했는데요.. 어젯밤부터 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올해 농사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던 농가들이 뒤늦게 모내기에 나서는 등, 말 그대로 단비였지만, 완전한 해갈에는 아직 부족합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이앙기가 힘찬 소리를 내며 모를 심습니다. 예년 같으면 6월에 끝내야 할 모내기가 한 달이나 늦어졌습니다. ▶ 인터뷰 : 정중석 / 농민 - "포기를 한 상태였죠. 농민은
      2017-07-07
    • 광주천 물고기 수십 마리 떼죽음
      광주천에서 물고기 수십 마리가 떼죽음 당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광주시 상무동 광주천 세월교 밑에서 잉어 4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광주시는 갑작스런 폭우로 하천 내 산소가 줄어들면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7-07
    • 세무 편의 대가 뇌물 세무 공무원 징역 4년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해, 뇌물을 주고받은 세무 공무원과 병원 관계자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세무 편의를 제공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세무서 간부 정 모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6천만원에 추징금 1,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씨에게 4천 3백만원을 건넨 병원 관계자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2017-07-07
    • "공공기관 기간제, 간접고용 근로자 전원 정규직화"
      공공기관 기간제와 간접 고용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민주연합 노동조합 전남본부는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자체와 산하 공공기관이 모든 기간제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간접 고용 노동자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규직화 정책을 회피하기 위해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노동자에 대한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해고하는 사례가 있다며, 모든 형태의 기간제와 용역업체 소속 근로자가 정규직화 흐름에서 제외되지 않
      2017-07-07
    • 광양시, 734톤 온실가스 감축 성과
      광양시가 탄소포인트제 가입 세대 증가로 올해 상반기 온실가스 734톤을 감축했습니다. 광양시의 탄소포인트제 가입 세대는 전체 세대의 절반 수준인 3만 4천여 세대로 지난해보다 4백여 세대 증가했습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입자가 전기와 상수도 사용량을 줄여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7-07-07
    • '빈손'에 이어 '반쪽국회'..추경*법안 차질 '장기화'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협치를 강조하면서, 기대가 컸는데요.. 하지만 지난 두 달간 여야가 서로 날을 세우면서, 6월에 이어 7월 임시 국회도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 지역 추경 예산은 물론, 현안 관련 법안 처리도 기약이 없어, 차질이 우려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추경 심사가 시작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 빈자리가 많습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2017-07-07
    • '단맛 일품' 진도 단호박 7년째 일본 수출길
      진도 단호박이 7년째 일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진도 선진농협 공선출하회 등이 생산한 단호박 18톤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오른 것으로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두 1억2천여만 원 규모의 진도 단호박 백여 톤이 일본에 수출될 예정입니다. 진도 단호박은 단맛이 강하고 단단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010년 100톤을 시작으로 7년 동안 일본 수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7-07-07
    • 국정기획위 "전통시장 내 점포 화재감지시설 설치"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 화재 감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브리핑을 통해, "총 19만 개에 달하는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 화재 감지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 투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통시장은 전기나 가스시설 노후화 등으로 대규모 화재 발생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실제 지난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70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습니다.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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