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304명 대형 천에 새기는 퍼포먼스 진행

    작성 : 2017-07-07 18:51:26

    세월호 목포 도착 백 일을 맞아,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는 행위 예술 행사가 열렸습니다.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 공동실천회의 공동대표이자 한국화가인 정태관 씨는
    오늘오후 목포 평화광장에서
    대형 천에 304명의 희생자 이름을 모두 새기는 세월호 304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정 화백은 희생자들의 영혼이
    세상을 정화하는 양심의 횃불로 부활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진상 규명과
    생명을 존중하는 나라가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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