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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철 광주고검장*양부남 광주지검장 취임
      신임 김호철 광주고검장과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취임했습니다. 김 고검장은 오늘 취임식에서 새롭고 올바른 검찰을 기대하는 국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검찰 업무 속 인권보호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담양 출신의 양 지검장은 현재 검찰의 위기를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 부정부패 척결,인권보호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8-01
    • 채소류 값 급등…광주·전남 소비자물가 2% ↑
      폭우로 채소류 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7월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 물가가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 광주 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오른 102.83으로, 특히 상추 56.7%, 배추 32.2%, 시금치 65.8% 등 폭우 영향으로 채소류 값이 폭등했습니다. 전남 지역 또한 지난해 대비 2.3% 오른 102.88로, 품목별로는 공업 제품은 0.6% 하락한 반면, 농축수산물이 1% 상승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8-01
    • 영광 주민 한빛원전 4호기 가동 중단 촉구
      방호벽 내부에 빈 공간이 발견된 한빛원전 4호기의 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광지역 8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범군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전 4호기의 방호벽에서 구멍이 발견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즉각적인 가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부실 시공에 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해 한수원이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8-01
    • 휴가 중 육군 대위 숨진 채 발견
      휴가 중이던 20대 육군 대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광주시 연제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구 지역 모 부대 소속 28살 김모 대위가 숨진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군 헌병대는 사고 직전 김 대위가 아파트 7층으로 혼자 올라가는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하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전현우 기자
      2017-08-01
    • 김호철 광주고검장*양부남 광주지검장 취임
      신임 김호철 광주고검장과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취임했습니다. 김 고검장은 오늘 취임식에서 새롭고 올바른 검찰을 기대하는 국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검찰 업무 속 인권보호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담양 출신의 양 지검장은 현재 검찰의 위기를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 부정부패 척결,인권보호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
      2017-08-01
    • 환불*교환 "안돼" 블로그 마켓 피해 급증
      【 앵커멘트 】 요즘 블로그나 SNS를 통해 물건을 사고 파는 이른바 '블로그 마켓'이 인깁니다.. 기존의 온라인 쇼핑보다 싸게 살 수 있어,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별다른 규제가 없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직장인 26살 고 모 씨는 최근 '블로그 마켓'을 이용했다 낭패를 봤습니다. 구입한 옷이 견본 사진과 많이 달라 환불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환불이 불가하다고 사전에 공지했다
      2017-08-01
    • 영광 주민 한빛원전 4호기 가동 중단 촉구
      방호벽 내부에 빈 공간이 발견된 한빛원전 4호기의 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영광지역 8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범군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전 4호기의 방호벽에서 구멍이 발견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즉각적인 가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부실 시공에 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해 한수원이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08-01
    • 휴가 중 육군 대위 숨진 채 발견
      휴가 중이던 20대 육군 대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광주시 연제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구 지역 모 부대 소속 28살 김모 대위가 숨진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군 헌병대는 사고 직전 김 대위가 아파트 7층으로 혼자 올라가는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하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8-01
    • 청소년범죄-유전자 상호작용 연구, '인권침해'
      청소년범죄와 유전자의 상관관계를 추적하는 연구가 인권침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지역 15개 인권*청소년 교육단체들은 조선대학교 윤일홍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청소년범죄와 유전자*환경 상호작용' 연구가 인권침해 우려가 높다며 국가인원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교육단체는 윤 교수의 연구가 우생학적 유전자 차별주의'를 불러올 수 있어 인권을 광범위하게 침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08-01
    • '뇌졸중 위험' 심방세동, 70%가 환자인지 몰라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 대부분이 본인이 환자인 줄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주 동구의 60세 이상 주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주민 73명 중 93%에서 뇌졸중 위험 수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환자 열 명 중 7명은 본인이 환자인지 모르는 상태여서 조기발견을 위한 보건당국의 관심이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2017-08-01
    • 이정미 정의당 대표, "제1야당으로 키워달라"
      당대표 취임 뒤 첫 방문지로 광주전남을 찾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진보적인 정치체제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광주전남 일정을 시작한 이 대표는 호남에서 '진짜 야당'을 겨루는 경쟁이 시작됐다며, 광주를 닮은 정의당이 한국정치의 제1야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광주에서 신호탄을 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목포신항을 방문해 세월호 미수습자 현황과 현장 근로자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진상규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2017-08-01
    • 채소류 값 급등…광주·전남 소비자물가 2% ↑
      폭우로 채소류 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7월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 물가가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 광주 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오른 102.83으로, 특히 상추 56.7%, 배추 32.2%, 시금치 65.8% 등 폭우 영향으로 채소류 값이 폭등했습니다. 전남 지역 또한 지난해 대비 2.3% 오른 102.88로, 품목별로는 공업 제품은 0.6% 하락한 반면, 농축수산물이 1% 상승했습니다.
      2017-08-01
    • 가거도 해상에서 9명 태우고 표류 중이던 어선 구조
      추진기에 그물이 감겨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어제 밤 9시 20분쯤 신안군 가거도 북동쪽 24km 해상에서 선원 9명을 태우고 표류하던 제주 선적 49톤급 유자망 어선을 발견한 뒤 경비함과 연결해 가거도 인근 안전해역까지 예인했습니다. 사고 어선은 지난달 30일 제주에서 출항해 조업지로 이동하던 중에 추진기에 어망이 걸리면서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8-01
    • 정원초과 운항 어선 17척 무더기 적발
      정원을 초과해 운항한 어선들이 해경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달 9일 정원이 2명인 배에 20명을 태우고 운항한 48살 김모 씨의 1.5톤 어선 등 지난 한 달 동안 정원을 초과해 운항한 어선 17척을 적발했습니다. 해경은 최근 새꼬막 산란기에 접어들면서 정원 초과 어선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7-08-01
    • 여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객 크게 늘어
      여수시가 운영하고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여수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긴 체험객은 모두 5만 5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한 걸로 조사됐으며 전체 체험객의 60%가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으로 파악됐습니다. 여수시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해변, 만성리해수욕장 3곳에서 요트와 카약 등 10개의 해양스포츠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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