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위험' 심방세동, 70%가 환자인지 몰라

    작성 : 2017-08-01 16:26:38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
    대부분이 본인이 환자인 줄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주 동구의
    60세 이상 주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주민 73명 중 93%에서
    뇌졸중 위험 수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환자 열 명 중 7명은
    본인이 환자인지 모르는 상태여서 조기발견을 위한 보건당국의 관심이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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