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
대부분이 본인이 환자인 줄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주 동구의
60세 이상 주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주민 73명 중 93%에서
뇌졸중 위험 수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환자 열 명 중 7명은
본인이 환자인지 모르는 상태여서 조기발견을 위한 보건당국의 관심이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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