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무리한 재허가 추진 논란
【 앵커멘트 】 마을 옆 양돈장을 허가 내줬던 나주시가, 법원 판결로 취소된 지 한 달만에, 다시 허가했습니다. 기존에 축사가 있던 자리고 시설도 개선돼 문제가 없다는 건데, 주민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최신식 양돈장이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개동으로 구성된 이 양돈장에서는 백여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경 5백미터 안에 마을이 세 개나 자리잡고 있어 주민들은 악취와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