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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가 경운기 추돌...1명 숨져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한 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0살 유 모씨의 승용차가 앞서가던 66살 박 모씨의 경운기를 들이받아 박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유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8-05
    • KIA 헥터 부진...한화에 3:7 패배
      기아 타이거즈가 에이스 헥터를 내세우고도 9위 한화에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내줬습니다. 기아는 선발 헥터가 1이닝에만 3점을 내주는 등 5이닝 동안 5실점으로 흔들리면서 결국 한화에 3대 7로 졌습니다. 한편, 지난 2일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던 버나디나는 어제(3일) 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2017-08-04
    • 서남권 해역 해양오염사고 크게 늘어
      올들어 서남해에서 해양오염사고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남해역의 해양오염사고는 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건에 비해 18% 가량 늘었고 유출량 역시 30 킬로리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원인은 해상 공사에 투입된 예인선이나 바지의 노후화가 46%, 부주의가 28% 등을 차지해 선박 종사자들의 의식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08-04
    •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정신질환자 공개수배 전환
      【 앵커멘트 】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탈북자가 지난 1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지만, 여전히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결국 공개 수배로 전환했는데, 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일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8살 유태준씨. 탈주한지 나흘이 지나도록 아무런 단서를 확보하지 못한 수사당국은 유 씨에 대한 수사를 공개수배로 전환했습니다. ▶ 싱크 : 광주 보호관찰소 관계자 - "모든 기관이 총동원돼
      2017-08-04
    • 초등교사, 사상 첫 한 자릿수 선발…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우려했던 학생 수 절벽 현상이 현실화되면서, 교사 채용 감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광주지역 초등 교사 신규 채용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임용 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을 받지 못하는 교사도 70명에 달하는 등 상황이 심각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안 모 씨는 초등교사 임용 대기잡니다.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을 받지 못해, 기간제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 모 씨 / 초등교사 임용대기자 - "잠
      2017-08-04
    • 나주시 무리한 재허가 추진 논란
      【 앵커멘트 】 마을 옆 양돈장을 허가 내줬던 나주시가, 법원 판결로 취소된 지 한 달만에, 다시 허가했습니다. 기존에 축사가 있던 자리고 시설도 개선돼 문제가 없다는 건데, 주민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최신식 양돈장이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개동으로 구성된 이 양돈장에서는 백여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경 5백미터 안에 마을이 세 개나 자리잡고 있어 주민들은 악취와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2017-08-04
    • 0804(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학생 수 절벽) 초등 교사 감축 '도미노') 학생 수 절벽이 교원 수 감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광주지역 초등 교사 신규 채용 인원이 사상 처음 한 자릿수로 떨어진 가운데, 임용 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교사도 70명에 달합니다. 2.(취소 한 달 만에 돈사 재허가)..주민 반발) 나주시가 허가를 내줬다가 법원의 판결로 취소됐던 마을 옆 돈사가 한 달 만에 다시 허가됐습니다. 기존에 축사가 있던 자리여서 문제없다는 건데,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3.(전자발찌
      2017-08-04
    • [더불어]'청년은 한다' 2017 세계청년축제 개막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2017 세계청년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앞선 두 차례의 축제에 비해 청년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교류하는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 민주광장에서 대형 보드게임이 한창입니다. 물총을 쏘아대며 무더위를 날려 버립니다. 한쪽엔 광주 지역 청년들이 만든 브랜드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파우치와 침구, 사투리를 이용한 디자인 문구제품들이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
      2017-08-04
    • 광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
      광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나 경전선 전철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첨단 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 등 13개 사업비 551억 9천만 원을 정부 예산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김종식 경제부시장도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 국정과제에 포함된 신규 사업의 추진과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2017-08-04
    • '청년은 한다' 2017 세계청년축제 개막
      광주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2017 세계청년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청년은 한다'를 주제로 모레(6일)까지 5.18 민주광장과 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청년축제는 '청년은 도전한다'와 '청년은 즐겁다', '청년은 힐링한다' 등 4개 코너,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첫 날인 오늘(4일)은 전국 지자체의 청년 정책을 교류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지역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광주 창업포럼이 함께 열렸습니다.
      2017-08-04
    • <8/8(화) 모닝730 카드> 변화하는 방학숙제!
      【 앵커멘트 】 한 달 치 일기를 하루 만에 써본 경험 있으신가요? 방학이 끝날 때면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죠~ 하지만 요즘엔 형식적인 방학숙제가 아닌, 조금 특별하고 의미 있는 방학숙제가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부모님 등목 해드리기’가 방학숙제라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광주 극락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내준 방학숙제인데요. #2. 직접 음식을 해보고, 부모님의 발 모양을 함께 그려보는 등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2017-08-04
    • [피서 기획5]느림의 미학, 광양 느랭이골
      【 앵커멘트 】 남도의 여름 여행지를 소개하는 순섭니다. 480m 고지의 편백나무 숲에서 산책과 캠핑을 즐기며 선물 같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광양 느랭이골로 이상환 기자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알록달록 새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와 갖가지 조형물들이 동화 속 숲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전구 천 4백만 개가 한여름밤의 꿈을 선사하는 광양 느랭이골. 관광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추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정원 산책을 마쳤다면 캠핑을 즐
      2017-08-04
    • 시민단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정계은퇴 촉구
      광주시민사회단체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시민주권행동과 생활정치발전소 등 6개 단체는 국민의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조작 사건 최고 책임자인 안 전 대표는 지금이라도 당 대표 출마선언을 취소하고 정계은퇴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북 강경정책과 북한 적대시 정책을 노골화 하고 있는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떠나야 한다며, 국민의당에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8-04
    • 이순신대교 긴급보수..5일 새벽 통제
      이순신대교 상판 주요 부재에 균열이 발생해 긴급 보수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순신대교유지관리사무소는 지난달 27일 대교 상판 주요 부재 등 6곳에서 최대 30cm의 균열이 발견돼 내일 0시부터 새벽 6시까지 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수작업이 이뤄지는 시간에는 여수시 월내동과 광양시 중마동 구간 이순신대교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8-04
    • 시민단체, 국민의당 탈원전 정책 흔들기 중단 요구
      국민의당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흠집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지난 대선 때 신규 원전건설 중단 등을 약속했던 국민의당이 정부가 추진 중인 탈원전 공론화위원회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당이 탈원전에 대한 공론화 과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대신 한빛원전 문제와 탈핵정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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