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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걸, "은닉재산 신고 포상금 지급 4.3% 불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포상금 지급 비율이 너무 낮다는
      2024-10-11
    • 이재명 '대장동 특혜 의혹' 재판 연기..유동규·이재명 불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의혹' 재판이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불출석으로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11일 오전 재판을 열었으나 증인 신문 대상인 유 씨가 불출석한 것을 확인하고 재판을 오는 15일로 연기했습니다. 유 씨는 가족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재판에 불출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씨의 불출석 사실을 확인한 이 대표 또한 재판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경기 성남시장 재직 시절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승인해 공사에 4,8
      2024-10-11
    • '14명 사상' 시청역 역주행 60대 운전자, 법정서도 '급발진' 주장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60대 A씨가 법정에서도 '급발진'을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부 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A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사건 당시 피고인은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다른 원인으로 차가 가속했고, 제동 페달을 밟았음에도 제동이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소사실과 같이 역주행하고 경적을 울리는 등 사전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해도 피고인에게 과실
      2024-10-11
    • "싼 값에 그림 사는 미술시장 '북적북적'"..호남 최대 아트페어 '아트광주24' 성황
      ◇ 내 마음에 쏙 드는 그림 사고파는 시장 호남 지역 최대의 미술시장인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24'가 10일 개막했습니다. 작가와 화랑 등 미술계는 물론 미술품 애호가와 마니아들로 가을 미술품 장터가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올해 광주아트페어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아트:광주:24'가 주관해 오는 13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관에서 열립니다. 국내 96개와 국외 10개 등 106개 갤러리 부스를 채워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한 이번 광주아트페어는 보다 저렴한
      2024-10-11
    • '노벨문학상' 한강에 "노벨병화상과 비교 불가" 내보낸 SBS..DJ 비하 '논란'
      SBS가 한강 수상 보도에 노벨평화상을 비하하는 내용의 댓글을 내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는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10일 유튜브에 '한국 문학 새 역사 쓰다 소설가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이라는 제목의 특보를 올렸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을 전하는 해당 영상에서 SBS는 한 누리꾼의 "노벨병화상과 비교불가..문학의 최고존엄 짱!"이라는 댓글을 그대로 내보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댓글을 여과 없이 송출하면서 SBS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024-10-11
    • 기상청, '780억' 들여 한국형 예보 도입했지만..오차 '심각'
      기상청이 780억 원을 들여 한국형 수치예보모델을 도입했지만, 예보 정확도는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3 예측 오차'를 보면, 한국형 모델의 예측 오차(수치가 낮을수록 정확)는 2020년 43.4에서 2023년 42.7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기존 사용했던 영국형 모델은 2023년 41.8로 더 높은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이 지난 2020년 780억여 원을 들여 한국형 수치예보모델을 도입했지만, 기존 영국형 모델보다 오차가 더
      2024-10-11
    • [여론조사]영광군수 재선거 민주 장세일 36.4%..오차범위 내 1위
      오는 16일 치러지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의 마지막 공표조사에서도 3파전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8~9일 이틀간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36.4%로,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를 오차범위(±4.4%p) 안에서 앞섰습니다.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30.8%,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29.8%를 기록했습니다. 투표 의향층에서는 △민주당 장세일(36.3%) △진보당 이석하(31.2%) △조국혁신당 장현(30.4%
      2024-10-11
    • "가루쌀 수발아 피해 전체 면적의 23%..농진청 가능성 사전인지"
      올해 가루쌀 수발아 피해가 전체 재배면적의 2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쓰러지지 않은 벼의 가루쌀 수발아 피해율도 11%로 전년도 일반벼 수발아 피해율이 0.2%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양곡관리법을 반대하며 대책으로 내놓은 가루쌀 생산확대 정책 추진에 앞서 농진청이 가루쌀 품종이 수발아 피해에 취약한 문제가 있음을 사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았음에도 무리하게 농가에 보급해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10-11
    • "보안시설 원자력발전소 부정 출입 1천여 건..보고는 11건만"
      가급 보안시설인 원자력 발전소 부정 출입이 최근 5년간 1,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원자력발전소에 부정 출입 건수가 1,09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력발전소는 대통령실, 국방부 청사, 국제공항 등과 함께 '가급' 국가 보안 시설로 지정돼 있습니다.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일시 출입자'는 반드시 직원이 동행하고 '수시 및 상시' 출입자의 경우, 경찰을 통한 신원조
      2024-10-11
    • 기준금리 3.5%→3.25%로 인하..3년 2개월만 통화 완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1일 오전 9시 이창용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현재 3.5%인 기준금리를 3.25%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인하 결정으로 지난 2021년 8월 시작된 통화 긴축 기조는 3년 2개월 만에 끝나게 됐습니다. 한은의 금리 인하로 한미 간 금리 격차는 1.25%p로 좁혀지게 됐습니다. 앞서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민간 소비·투자 등 내수 침체를 명분으로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
      2024-10-11
    • 조국 "5·18이 우리에게 두 개의 노벨상을 안겨줬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18이 우리에게 두 개의 노벨상을 안겨줬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0일 광주 출신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자신의 SNS에 "한국인으로 노벨상을 탄 두 사람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강 작가"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한강 작가는 5·18을 다룬 '소년이 온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며 "DJ와 5·18의 관련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조 대표는 "대한민국은 5·18에 빚지고 있음을, 그리고 5&midd
      2024-10-11
    • 여중생 뒤따라가 음란행위 한 불법체류자..출동 경찰 물어뜯기도
      귀가하던 여중생의 뒤를 따라가며 음란행위를 한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공무집행방해치상, 주거침입 등 혐의로 베트남 국적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10일 밤 9시 4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의 한 공원에서 귀가하는 여중생을 따라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저항하며 팔을 물어뜯은 혐의도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원에서 지나가는 여
      2024-10-11
    • 판 커진 재선거에 당대표까지 총집결..관심 고조
      【 앵커멘트 】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영광과 곡성에서는 당대표들까지 총출동한 치열한 선거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판이 커진 이번 재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틀째 영광 일정을 이어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재선거가 그저 군수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며,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권 심판 전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를
      2024-10-1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11 (금)
      1. 소설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2. 재선거 사전투표 시작..투표율 관심 3. 각 당 지도부 총집결.."지지 호소" 4. 상가비율 하향 조정..기부액 20억 늘려 5. 밀려드는 중국어선..저공비행으로 퇴거
      2024-10-11
    • 이적표현물 게시 50대 활동가 항소심도 징역형
      광주고법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1~2012년 자신이 속한 단체의 인터넷 게시판에 8차례나 북한의 주의나 주장을 찬양, 고무하는 이적 표현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적표현물의 내용과 개수 등에 비추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는 1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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