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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김윤기 전 아트페어 사무국장
      8달 째 공석 중인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김윤기 전 광주 아트페어 사무국장이 지명됐습니다. 김 전 사무국장은 2000년 광주비엔날레 개혁운동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과 지역문화교류 호남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2014년 지방선거 때는 윤장현 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습니다. 광주시는 청문 서류 준비와 신원 조회를 거쳐 시의회에 인사 청문 요청을 할 예정인데,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6일쯤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8-11
    • 완도 섬 주민 식수난, 해군함정 운반 급수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완도 섬 주민들의 식수난에 깊어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제한 급수로도 노화도 식수난이 해결되지 않아 해군 제3함대 사령부에 함정을 이용한 운반 급수를 요청해 어제(10일)부터 식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완도 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섬 지역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서 노화읍과 보길면에서 제한 급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8-11
    • 정동영, 강한 야당 위한 호남의 지지 호소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동영 의원이 광주를 찾아 '강한 야당'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국민의당 광주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위기에 직면한 국민의당을 살리고, 자부심과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서는 돌파력 있는 강한 야당 장수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수구세력의 청산과 개혁을 견인하는 야당이 돼야 한다며, 안철수 후보의 극중주의를 비판했습니다. 한편 오늘 이언주 의원이 후보 등록을 하면서,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은 안철수, 정동영, 천정배, 이
      2017-08-11
    •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서 불..수천만원 피해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해남군 문내면에서 72살 박 모 씨가 작동하던 포크레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2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포크레인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2017-08-11
    • 광주지법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미쓰비시 배상하라"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또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김상연 부장판사는 근로정신대 피해자 4명이 미쓰비스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각각 1억원에서 1억 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선고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근로정신대 피해자 김재림 씨는 "죽기 전에 이런 판결이 나와 눈물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근로정신대 피해자 2명에 이어 이번에 4명이 배상 판결을 받아내면서 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근로정신대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7-08-11
    • 영산강 죽산보, 올 여름 첫 수질예보 '주의' 발령
      영산강 죽산보에 올 여름 들어 첫 수질예보제 '주의'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영산강 죽산보 구간의 남조류 개체수가 1밀리리터당 9만 8천 개, 클로로필a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62밀리그램으로 기준치를 넘어 수질예보제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집중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영산강 죽산보 일대에서는 녹조 현상이 이미 심각한 상태이며, 영산천과 봉황천 등 하류에서도 녹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08-11
    • '바다의 꽃' 연산호 군집 진도 병풍도 바다에서 발견
      진도 병풍도 수중에서 바다의 꽃으로 불리는 연산호 군집이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 서부사무소는 진도 병풍도 인근 수중에서 가로 5미터, 세로2미터 규모의 연산호 군집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온이 따뜻하고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연산호는 이완 상태에 따라 크기가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는 것으로 군집 상태로 발견되는 건 전국적으로 흔치 않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8-11
    • '미성년자 성추행' 전 칠레 외교관 징역 3년 법정구속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칠레 외교관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강영훈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칠레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현지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51살 박 모 전 참사관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성추행 횟수가 4차례나 되고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았다"며 "범행으로 공무원 품위와 국가 이미지가 손상됐다"고 판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8-11
    • 광주국세청, 전통·향토업소 57곳 지정…세정지원·홍보
      광주지방국세청이 호남 고유문화의 명맥을 이어오는 전통*향토업소 50여곳을 지정해 세정 지원과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광주국세청은 이들 업소의 상호와 연락처, 특산품을 홈페이지에 게재했고, 세무서 민원실 등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납세유예 등 세정지원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국세청이 지정한 전통*향토업소는 국악기와 화살, 귀족 호두, 나전칠기 등 22개 품목, 57곳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8-11
    • 광주 지방공기업 인사카드 서식 개정 촉구
      한 시민단체가 광주시 지방공기업 5곳에 대해 인사기록카드 서식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이들 공기업의 서식에는 학력사항은 물론 신체와 가족 , 종교 등 신상 관련 내용을 기재하게 돼 있어 인권 침해와 함께 학연*지연 인사가 관행화 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민모입은 "올해부터 공기업에 적용하는 블라인드 채용과도 충돌한 만큼 인사기록카드 서식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8-11
    • 검찰, '전두환 회고록' 출판사 인세 채권 압류 신청
      검찰이 '전두환 회고록'을 낸 출판사를 상대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갖는 인세 채권에 대해 압류 신청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전 전 대통령이 미납한 추징금을 회수하기 위해 회고록 인세 채권에 대해 법원에 압류와 추심 명령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전체 추징금 2천 2백 5억원 중 천 백 15억원을 내 현재까지 납부율은 52.2%에 그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8-11
    •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서 불..수천만원 피해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해남군 문내면에서 72살 박 모 씨가 작동하던 포크레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2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포크레인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8-11
    •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김윤기 전 아트페어 사무국장
      8달 째 공석 중인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김윤기 전 광주 아트페어 사무국장이 지명됐습니다. 김 전 사무국장은 2000년 광주비엔날레 개혁운동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과 지역문화교류 호남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2014년 지방선거 때는 윤장현 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습니다. 광주시는 청문 서류 준비와 신원 조회를 거쳐 시의회에 인사 청문 요청을 할 예정인데,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6일쯤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2017-08-11
    • 완도 섬 주민 식수난, 해군함정 운반 급수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완도 섬 주민들의 식수난에 깊어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제한 급수로도 노화도 식수난이 해결되지 않아 해군 제3함대 사령부에 함정을 이용한 운반 급수를 요청해 어제(10일)부터 식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완도 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섬 지역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서 노화읍과 보길면에서 제한 급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7-08-11
    • '완도 노화-소안 구도' 연도교 완공
      완도 노화도와 소안면 구도를 연결하는 연도교가 완공돼 임시 개통됐습니다. 도서종합개발 시범사업으로 2011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6년 만에 완공된 노화-소안 연도교는 5백 70억 원을 들여 교량 길이 780m, 접속도로 840m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다리 개통으로 완도 12개 읍면 중 노화와 소안, 보길 3곳이 공동 생활권을 이뤄 물류와 관광 등에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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