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달 째 공석 중인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김윤기 전 광주 아트페어 사무국장이 지명됐습니다.
김 전 사무국장은 2000년 광주비엔날레 개혁운동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과 지역문화교류 호남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2014년 지방선거 때는 윤장현 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습니다.
광주시는 청문 서류 준비와 신원 조회를 거쳐 시의회에 인사 청문 요청을 할 예정인데,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6일쯤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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