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김대중컨벤션센터 정부지침 '블라인드' 채용 불이행"
      정부가 도입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지방공기업인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이달 김대중컨벤션터가 낸 5건의 채용공고에서 직무 능력과 연관이 없는 출신학교와 퇴직사유, 학점 등 응시자의 신상정보를 작성하도록 요구했다며 이는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방침을 지키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측은 정규직 채용에는 블라인드 방식을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앞으로는 단기 근무인원 채용에도 블라인드 방식을
      2017-08-29
    • 차량서 불...인근 도로 30분간 전면 통제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승용차가 불에 타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장성군 고창담양 고속도로 상행선 장성 3터널 안에서 38살 송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불이 나 전소되면서 30분간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엔진 부분에서 연기가 나면서 불이 붙었다는 송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전현우 기자
      2017-08-29
    • 영광군수, "한빛원전 4호기 중지하라"
      【 앵커멘트 】 영광 한빛원전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광군수가 시민단체와 함께 직접 나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정부 차원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 소식은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영광군과 원전감시단체가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한빛원전 가동을 즉각 중단하고 안전 확보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총리실을 포함한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원전 내부를 조사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17-08-29
    • 건설중인 아파트에 바닷물이..입주자 불안
      【 앵커멘트 】 초고층 아파트 건설 현장에 바닷물이 유입된다면 어떨까요? 입주예정자들은 부실시공을 우려하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요, 시공사측은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바다를 매립해 조성한 29층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현장을 둘러싸고 있는 차수막 틈새에서 바닷물이 쉴새없이 쏟아져 내립니다. 바닷물은 29층 아파트를 지지할 기초 콘크리트와 철근 자재, 지지
      2017-08-29
    • 멈춘 7대 문화권 수정안 윤곽.. 5개 권역 재편 유력
      【 앵커멘트 】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사업은 언제쯤 제대로 결실을 맺게 될까요? 10년 넘게 지지부진 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문화중심도시 개발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잘 될 것인지 잘 지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싱크 : 광주 충장로 유세 (지난 4월 18일) - "광주는 대한민국 문화수도, 아시아 문화중심도시가 될 것입니다. "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2017-08-29
    • "호남고속철 예산마저.." 주요 SOC 예산 대폭 삭감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이 추진하려는 대형 soc사업이 내년에 크게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주요 사업비가 대폭 삭감됐기 때문인데요. 시도가 비상입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조기 완공을 약속했던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뚜껑을 열어보니 공염불 수준이었습니다. 전남도가 요구한 사업비 3천억 원 중 154억 원만 반영됐습니다. 무려 95%가 삭감됐습니다.
      2017-08-29
    • "호남고속철 예산마저.." 주요 SOC 예산 대폭 삭감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이 추진하려는 대형 soc사업이 내년에 크게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주요 사업비가 대폭 삭감됐기 때문인데요. 시도가 비상입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조기 완공을 약속했던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뚜껑을 열어보니 공염불 수준이었습니다. 전남도가 요구한 사업비 3천억 원 중 154억 원만 반영됐습니다. 무려 95%가 삭감됐습니다.
      2017-08-29
    • 환경부, 녹조 해결 한계 "보 추가 개방"
      환경부가 녹조 해결을 위해 4대강 보를 추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영산강 죽산보 등 지난 6월 개방를 시작한 4대강 여섯개 보에 대해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현행 상시개방 방식으로는 이미 호수화된 4대강의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보를 추가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4대강 수질 측정 자료의 공개 범위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7-08-29
    • 환경부, 녹조 해결 한계 "보 추가 개방"
      네, 방금 보신 것처럼 보의 상시 개방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환경부가 녹조 해결을 위해 4대강 보를 추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영산강 죽산보 등 지난 6월 개방를 시작한 4대강 여섯개 보에 대해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현행 상시개방 방식으로는 이미 호수화된 4대강의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보를 추가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4대강 수질 측정 자료의 공개 범위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7-08-29
    • 영산강 죽산보 상시개방 효과없어..실효성 의문
      【 앵커멘트 】 남: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 8시 뉴스입니다. 정부가 영산강 죽산보를 상시 개방한지 3개월 가까이 지났습니다 . 갈수록 심각해지는 녹조를 해결 하겠다고 취한 조처였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녹조는 오히려 평년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 소식,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짙은 녹조가 지푸라기와 나뭇가지들과 함께 죽산보 수면을 뒤덮고 있습니다. 측정된 유해남조류 수치는 1밀리리터당
      2017-08-29
    • 교사 임용 축소, 기간제 교사-예비교사 갈등 '비화'
      【 앵커멘트 】 기간제 교사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놓고 교육계가 둘로 갈라졌습니다. 예비 교사들까지 반대 여론에 가세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정작 잘못된 교사 수급정책으로 사태를 불러온 교육부는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비정규 교원 양산하는 강사제도 폐지하라!)폐지하라! 폐지하라! 폐지하라! 예비 교사들이 정부의 비정규직 교사의 정규직 전환 방침에 반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학생 수가 줄고 있다는 이유로, 신규 교
      2017-08-29
    • 교사 임용 축소, 기간제 교사-예비교사 갈등 '비화'
      【 앵커멘트 】 기간제 교사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놓고 교육계가 둘로 갈라졌습니다. 예비 교사들까지 반대 여론에 가세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정작 잘못된 교사 수급정책으로 사태를 불러온 교육부는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비정규 교원 양산하는 강사제도 폐지하라!)폐지하라! 폐지하라! 폐지하라! 예비 교사들이 정부의 비정규직 교사의 정규직 전환 방침에 반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학생 수가 줄고 있다는 이유로, 신규 교
      2017-08-29
    • 해군 3함대 사령부 창고 화재..180㎡ 전소
      해군 3함대 사령부의 창고에서 불이 나 모두 불에 탔습니다. 오늘 아침 6시쯤 영암군 삼호읍 해군 3함대 사령부의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나 폐페인트를 쌓아둔 내부가 모두 불에 타고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폐페인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8-29
    • 민주당 광주 전남 입당*복당자 3만 명
      광주*전남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신규 입당하거나 복당한 당원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5월 대선 이후 민주당에 입당한 당원은 광주가 만 천 8백명, 전남이 2만 명에 이르고, 복당자 수는 광주가 230명, 전남이 2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대 총선 이전 국민의당 분당 과정에서 탈당한 당원 수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수행과 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2017-08-29
    • 영광군*지역환경단체, 한빛원전 가동 중단 요구
      영광군과 지역 환경단체가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영광군과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전 가동을 즉각 중단하고 안전 확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또 총리실을 포함한 민*관합동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원전 내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17-08-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