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액체납자 395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나다. 광주시는 개인 체납자 324명이 내지 않은 지방세 액수는 76억 4천만 원이고, 법인은 71개 업체에서 21억 원을 체납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개인 체납액은 3억 8,800만 원이고, 법인은 2억 3천만 원입니다. 명단 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액이 천만 원 이상인 신규 체납자입니다.
광주지역 고액체납자 395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나다. 광주시는 개인 체납자 324명이 내지 않은 지방세 액수는 76억 4천만 원이고, 법인은 71개 업체에서 21억 원을 체납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개인 체납액은 3억 8,800만 원이고, 법인은 2억 3천만 원입니다. 명단 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액이 천만 원 이상인 신규 체납자입니다.
전남대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가 세계 최초로 돼지심장을 활용한 실험 3천 회를 돌파했습니다. 돼지를 활용한 심장실험은 전남대 의과학연구소에서 지난 1996년 정명호 교수가 국내 최초로 시작한 이후 22년 만에 3천 회를 돌파하며 세계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돼지를 활용한 심장실험 세계 최다기록은 국산 관상동맥 스탠트 개발과 상용화 등 성과와 함께 국립심혈관센터 광주전남지역 설립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대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가 세계 최초로 돼지심장을 활용한 실험 3천 회를 돌파했습니다. 돼지를 활용한 심장실험은 전남대 의과학연구소에서 지난 1996년 정명호 교수가 국내 최초로 시작한 이후 22년 만에 3천 회를 돌파하며 세계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돼지를 활용한 심장실험 세계 최다기록은 국산 관상동맥 스탠트 개발과 상용화 등 성과와 함께 국립심혈관센터 광주전남지역 설립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부터는 광주지역 고등학교 2학년생들도 무상급식 혜택을 받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내년부터 광주지역 고등학교 2학년 2만 명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2019년에는 1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5개구가 내년에 추가로 부담해야 할 예산은 66억 7천만 원입니다. 현재 광주지역 무상급식은 초*중학생과 고교 3학년 등 17만 6천 명에게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
내년부터는 광주지역 고등학교 2학년생들도 무상급식 혜택을 받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내년부터 광주지역 고등학교 2학년 2만 명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2019년에는 1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5개구가 내년에 추가로 부담해야 할 예산은 66억 7천만 원입니다. 현재 광주지역 무상급식은 초*중학생과 고교 3학년 등 17만 6천 명에게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
광주신세계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내일(16)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겨울맞이 정기 세일을 실시합니다. 광주신세계는 2백여 개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국내외 450개 브랜드의 의류*잡화를 선보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문화센터 수강 할인과 영화 관람 할인, 황금 열쇠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됩니다.
【 앵커멘트 】 요즘 탐스럽게 익은 감이 제철인데요, 올해 감 농사는 평년보다 작황이 좋아서 풍년입니다. 하지만 수확량이 늘어난 반면 가격은 크게 떨어져서 농민들의 주머니는 흉년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큰 산봉우리를 닮아 이름 붙여진 대봉감이 가지마다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 홍빛 굵은 감은 단풍 못지 않게 산자락을 물들였습니다. 올해 감 농사는 태풍이나 낙과 피해가 없어 어느때 보다 수확이 풍성하지만 정작 농민의 표정은 밝지 못합니다. ▶ 스탠
【 앵커멘트 】 요즘 탐스럽게 익은 감이 제철인데요, 올해 감 농사는 평년보다 작황이 좋아서 풍년입니다. 하지만 수확량이 늘어난 반면 가격은 크게 떨어져서 농민들의 주머니는 흉년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큰 산봉우리를 닮아 이름 붙여진 대봉감이 가지마다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 홍빛 굵은 감은 단풍 못지 않게 산자락을 물들였습니다. 올해 감 농사는 태풍이나 낙과 피해가 없어 어느때 보다 수확이 풍성하지만 정작 농민의 표정은 밝지 못합니다. ▶ 스탠
광주 시내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시민 수십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광주시 대의동의 한 2층빌딩 옥상 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근처에 있던 시민 20여명이 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급공사 수주를 빌미로 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원에게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임주혁 부장판사는 조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7천 800만원의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은 선거법 이외 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위를 상실하게 돼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조 의원은 직을 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