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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해상서 선박 충돌..1명 부상
      오늘 오후 1시쯤 여수 대경도 앞 해상에서 9.7톤급 낚시배와 1톤급 소형선박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소형 선박이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63살 김 모 씨가 바다에 빠져 가벼운 부상을 입고 구조됐습니다. 여수 해경은 두 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11-25
    • 겨울의 문턱..무등산 등산객 북적
      【 앵커멘트 】 어제 무등산에는 올해 첫 눈이 내렸는데요.. 주말을 맞아 무등산에는 첫 설경을 감상하려는 등산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아쉽게도 눈은 많이 녹았지만, 늦가을과 초겨울의 정취가 어우러지면서 멋진 모습을 자아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 해발 919m의 고개에 올라서자 푸르른 하늘과 탁 트인 언덕이 시야를 사로잡습니다. 정상까지 향하는 굽이진 산길 곳곳엔 어제 내린 새하얀 첫 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2017-11-25
    • 평창올림픽 성화 이틀 째 광주 밝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이틀째 광주를 밝혔습니다. 어제(24일) 광주에 들어와 무등산 등을 밝혔던 평창올림픽 성화는 오늘은 5*18 민주묘지와 조선대, 광주교대를 거쳐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까지 28km를 달렸는데, 저녁에는 문화전당 앞에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환영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내일은 문화전당에서 광주시청까지 29.6㎞를 끝으로 광주 성화봉송 일정을 마무리하고 담양, 곡성으로 이동합니다.
      2017-11-25
    • 신안 흑산 남쪽 해상 68km지점서 규모 2.3 지진 발생
      신안 흑산면 남쪽 68km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4일) 밤 9시 반쯤 신안군 흑산면 남쪽 68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별다른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올들어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16차례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2017-11-25
    • 달뫼마을 계단 벽화 그리기
      대학생과 주민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 계단 벽화 그리기에 나섰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과 광주 월산동 주민들은 노후된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명소로 만들기 위해 달뫼마을 계단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KT&G 전남본부가 조성한 상상펀드 기금으로 이뤄졌는데, 기금은 통해 장학금과 청소년 보호시설 지원, 그리고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7-11-25
    • 제2회 광주ㆍ칭화포럼 개막...문화산업 미래전략 논의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주ㆍ칭화포럼에서 "한ㆍ중 문화산업 현황과 미래전략"이 논의됐습니다. 어제(24)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7 광주ㆍ칭화포럼에서는 칭화대 국가문화산업연구센터 슝청위 센터장과 방통위 방송미래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명중 호남대 교수가 '글로벌 디지털 창의 생태계 구축'과 '4차 산업혁명과 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한 칭화대 국가문화산업연구센터와 계속해서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칭화포럼의 주제를 다양화해 폭넓은 친중국 정책을 추진
      2017-11-25
    • '에너지밸리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광주·전남의 미래 성장 동력인 에너지밸리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의 법적 근거가 되는 '에너지밸리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어제 본회의를 열고, 장병완 국민의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에너지산업클러스터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의결했습니다. 법안 통과로 정부는 에너지 관련 특화지역을 지정해 육성·지원하게 되며,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사업도 한 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2017-11-25
    • 리조트 투숙객 집단 식중독 증상..역학조사
      여수의 한 리조트 투숙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3일 밤 11시 36분쯤 여수시 경호동의 한 리조트에서 47살 정 모 씨 등 11명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리조트에서 저녁을 먹고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보고 가검물을 채취해 식중독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7-11-25
    • 식료품점 운영 태국인 숨진채 발견
      식료품점을 운영하던 태국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3일 밤 8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식료품 가게 안 화장실에서 가게 주인인 55살 태국 여성 A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A씨의 얼굴에는 코피를 흘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A씨는 지난 20일 근무를 게을리 한다는 이유로 가게 종업원과 다퉜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타살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2017-11-25
    • 수능시험 부정행위 광주 2건·전남 3건 적발
      광주전남에서는 수능 시험 부정 행위가 모두 5건이 적발됐습니다.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어제 치러진 수능시험에서 광주 2건, 전남 3건 등 모두 5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3명은 시험 시간 종료 후 답안지를 작성하다가, 2명은 4교시 탐구 시간에 선택 과목 순서를 지키지 않은채 응시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11-25
    • 수능 가채점, 지난해와 비슷…변수 많아
      【 앵커멘트 】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 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되면서, 국어와 수학영역의 변별력이 높았는데요. 이제 남아있는 대입 레이스를 위해선, 수시·정시 유불리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분석한 영역별 1등급 컷입니다. 국어가 91점, 수학은 가형과 나형 모두 92점 내욉니다.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최유민 /
      2017-11-25
    • 미래 기술 앞당긴다..GIST 연구성과물 전시회
      【 앵커멘트 】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등 미래사회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열리고 있는 최첨단 기술전시회를 김재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앵커멘트 】 증강현실 장비를 착용하고 미술작품 앞에 선 관람객. 눈 앞에 펼쳐진 가상공간 화면에는 작가의 이름과 작품 제목, 다양한 해설이 소개됩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이 개발한 증강현실 도슨트 서비스로 지난주부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세계 최초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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