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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의회, 새꼬막 집단 폐사 정부 지원 촉구
      보성군의회가 득량만 새꼬막 집단 폐사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보성군의회는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득량만 새꼬막이 고수온과 경쟁 생물 폭증으로 인해 95%의 폐사율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건의안에는 자치단체가 해양수산부 청정어장 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재생 사업 국비와 도비를 증액하고 군비 비율을 낮춰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24-10-18
    • 2024 광주식품대전 개막..특산품ㆍ주류ㆍ차 문화 전시
      호남권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푸드테크, 광주광역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농·수산식품과 푸드테크,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3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주류관광페스타와 국제 차 문화 전시회 등이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024-10-18
    • 배춧값 고공행진 여전.."광주김치축제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 앵커멘트 】 이른바 '금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배춧값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장김치 역시 구입이 쉽지 않은데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김치를 구입할 수 있는 광주김치축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배추 1포기 가격은 9,860원 선. 여전히 평년에 비해 50% 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수요가 몰리면서 포장김치 역시 잇따라 품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김치축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김치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4-10-18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담양 방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남 관광 홍보대사인 정보석 씨 등과 담양을 찾았습니다. 유 장관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로컬 100'에 선정한 '메타세쿼이아 길'과 '관방제림', '죽녹원' 등 담양군의 3대 명품 숲을 둘러봤습니다. 유 장관은 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현장인 담양의 '학봉종가' 고택 등을 방문했습니다.
      2024-10-18
    • 접촉사고 현장 덮친 음주 트럭..2명 숨져
      【 앵커멘트 】 전남 영암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몬 트럭에 치인 여성 2명이 숨졌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접촉 사고를 수습하러 차에서 내렸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SUV를 들이받은 트럭이 도로 가운데 멈춰 있습니다. 바닥에는 부서진 차량 파편들이 나뒹굽니다. 지난 16일 저녁 7시쯤 영암군 신북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몬 1t 트럭에 여성 2명이 치였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앞서 발생한 접촉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차량 밖에 나와 대화를 나누던 중이었습니다. ▶ 인터뷰
      2024-10-18
    • 전남도, 19일 여순사건 희생자 추념 묵념사이렌 울린다
      여순사건의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 사이렌이 가동됩니다. 전남도는 제76주기 여순사건 추념식이 열리는 19일 오전 10시 순천시와 보성군에,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10-18
    • 전남 초ㆍ중ㆍ고 스프링클러 설치 학교 4% 불과
      전남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4% 만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 7,325개 초·중·고등학교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3.6%에 불과한 262개였습니다. 소방기본법에 따라 학교는 4층 이상과 연면적 1천㎡ 이상의 경우 스프링클러를 의무 설치해야 하지만 2005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은 적용받지 않습니다.
      2024-10-18
    •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 상환 유예 지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광주시가 특례 보증 대출의 상환을 늦출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면서 소상공인들의 대출 원금 상환이 어려워지자 거치기간과 원금 상환 일정을 1년간 연장할 수 있도록 '특례 보증 융자금 대출 상환 유예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4월 1일부터 2024년 특례 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으로, 오늘(18일)부터 특례 보증 대출을 받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2024-10-18
    • 내일까지 강한 바람과 비..예상 강수량10~60mm
      금요일인 오늘(18일) 광주와 전남은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 중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10~60mm입니다. 비가 그친 뒤 일요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024-10-18
    • 광주 제조업체 64.6% "미중갈등, 중동분쟁 등으로 피해"
      지속되는 미-중 갈등, 중동분쟁 등 갈등으로 인해 우리 지역 기업들도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 지역 13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4.6%가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실적 저하 등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주된 피해로는 에너지·원자재 조달비용 증가가 52.4%로 가장 많았고 환율 변동·결제지연 등 금융리스크, 원자재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4-10-18
    • 특전사 부사관 사격훈련 중 겨드랑이 총상..軍 "경위 파악 중"
      야간사격 훈련을 하던 특전사 부사관이 총상을 입어 군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1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반쯤 전북 익산시의 한 군부대에서 개인화기 K1 소총 사격 훈련을 하던 A하사가 오른쪽 겨드랑이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A하사는 민간병원에서 1차 치료를 받은 뒤, 헬기로 국군 수도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당시 훈련 상황과 부상 경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18
    • "국민연금 정부안, 국회 다수안보다 최대 61.8% 삭감"
      정부의 연금개혁안이 국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논의됐던 다수안보다 순 혜택이 최대 61.8% 삭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삭감률이 커 논란이 예상됩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함께 추계한 자료에 따르면, 순혜택을 기준으로 1975년생(50세)은 46%, 1985년생(40세)은 56.4%, 1995년생(30세)은 61.8%, 2000년생(25세)은 61.1% 삭감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애 총보험료 대비 생애 총급여의 비율인 수익비도 75년생은 2.6배에서 1.85배
      2024-10-18
    • 김학의 별장 성 접대 수사 검사 직무 유기 무혐의..대법원 최종 기각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을 최초 수사한 검사들을 직무 유기 혐의로 기소하지 않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처분이 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의 항고를 전날 기각하며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차 의원은 작년 7월 검찰이 김 전 차관에 대한 수사를 무마했다며 최초 수사팀 검사들을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고 공수처가 작년 11월 이들을 무혐의 처분하자 재정신청을 했습니다. 재정신청은 검찰이나 공수처의 불기소 결정에 불복한 고
      2024-10-18
    • 北 김정은 "한국 주권 침해하면 물리력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나라를 적국, 타국이라 부르며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7일 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틀 전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 육로 폭파가 "단순한 물리적 폐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남북 육로를 완전히 차단한 이유가 "세기를 이어 끈질기게 이어져 온 서울과의 악연을 잘라버리고 부질없는 동족 의식과 통일이라는 비현실적인 인식을
      2024-10-18
    • 한동훈, 3.48% 득표한 곡성 먼저 찾아 낙선 인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군수 재선거에서 자당 후보가 낙선한 곡성을 찾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18일 오전 곡성5일시장을 찾아 낙선 인사와 함께 국민의힘 후보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한 대표는 앞서 선거 기간에도 곡성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전날 한 대표는 최고위 자리에서 "이번 선거 부산에서 인천에서 전남에서 저희를 선택해 주신 주권자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를 선택하지 않으신 주권자 국민의 마음도 잘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승리한 부산보다 전남을 먼저 찾는 것은 한동훈 대표식 '서진 정책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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