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선거 기획, 오늘은 광주·전남 시도교육감 선거전을 살펴봅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현 교육감의 3선 도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인 가운데, 광주는 전 대학 총장, 전남은 전교조 출신과의 대결 구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과거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을 잇따라 탄생시켰던 교육단체들이 변화와 혁신을 예고하면서, 영향력 행사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선 이정선 전 교대 총장이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정책 연구단체인 '광주교육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장성 축령산이 노령산맥권 휴양 벨트사업에 포함돼 접근성이 한층 개선됩니다. 산림청은 장성 축령산을 포함한 노령산맥권 휴양 치유벨트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 동안 90억 원을 들여 산림 치유시설 등을 개선해 장애인과 노약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노령산맥권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운영과제로 선정됐는데 백두대간 서남권에 위치한 노령산맥 즉 내장산~방장산~문수산~축령산의 산림자원을 휴양과 치유벨트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영광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이 진행됩니다. 영광군은 새해부터 영광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4인 이상에서 300인 미만 기업으로 청년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씩 2 년 동안 지원됩니다.

무등산의 원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복원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올해를 무등산 옛 모습 회복의 해로 정하고 무등산 진입로 제 4수원지에서 원효사 분소까지 6.4킬로미터 구간에 있는 전신주 백여 개와 전선에 대해 지중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무소는 또 무등산에 있는 6천여 기의 묘에 대해 단계별 이전을 추진합니다. 무등산 정상의 방공포대 이전과 원효사 집단시설 정비사업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멘트 】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날 잘보내셨습니까? 오늘 새벽 광주전남 산과 바다에는 해맞이 인파가 몰리며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무등산과 여수 오동도, 해발 만6천미터 상공에서 본 새해 첫 해맞이 풍경을 이형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산 봉우리 위로 붉은 해가 수줍게 고개를 내밉니다. 새벽부터 무등산에 올라 새해, 첫 해의 등장을 기다려 온 해맞이객들은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 인터뷰 : 김민서 / 광주 신창동 - "저희가 7시간을 기다

올해부터 전남지역 청년 농업인에 매월 백만 원씩이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귀농초기에 나타나는 소득불안과 자금 등 기반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창업농 가운데 영농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백 40여명을 선발해 매월 최대 백만 원을 최장 3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은 농업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농가 경영비나 일반 가계자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농지나 농기계 구입 등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새해 들어 한전공대 설립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은 한전공대 설립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이달 중으로 국제적인 컨설팅 회사를 대상으로 용역발주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한전은 오는 9월 쯤 용역결과를 토대로 한전공대 프로그램과 캠퍼스 기본계획 마련 등을 거쳐 오는 2022년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공대 입지와 관련해 광주시와 전남도는 한전의 용역결과를 수용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가 오리 농가 밀집지역인 영암과 나주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농가와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 겨울 전남 오리농장에서는 영암 4건, 고흥 1건, 나주 1건 등 모두 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와 전국 8건 중 75%가 전남에서 발생했습니다. 나주와 영암은 전남 사육 오리의 35%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전남도는 가금류 이동제한 범위를 넓히고 예찰을 강화하는 등 추가 AI 발생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올해 3월부터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고 수색을 다시 시작합니다. 해양수산부와 세월호 선체조사위에 따르면 아직 수색하지 못한 세월호의 기관실과 3층 선수 좌현 일부 구간을 추가 수색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좌현을 바닥에 두고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세우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현재 수색 당국은 세월호를 바로 세우기 위한 예산 170억원을 확보하고 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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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지병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월 1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우리나라가 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는 기삽니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가 올해 3%대 성장을 달성할 경우,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1인당 소득 3만 달러를 넘는 나라는 세계 190개 국가 가운데 28개국인데요. 우리나라가 현 수

전남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올해부터 10년간 4조 8천 293억원을 투입하는 개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전남도는 전남을 대도시 배후권역과 다도해 발전권역, 광양만 성장거점권역, 남해안 연계권역 등 4개로 나눠 오는 2027년까지 131개 사업에 4조 8천 29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역별로는 대도시 배후권역 7개 시군에 1천 3백억원이 투입되고, 광양만 성장거점권역에는 4개 시군에 5천 7백억원, 다도해 발전권역에는 6개 시군에 1조 9천억원, 남해안 연계권역에는 5개 군에 1

【 앵커멘트 】 어제 새벽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살과 2살, 15개월 난 어린 세 남매가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이 실수로 불을 내 세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아이들의 친모를 어젯밤 긴급체포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숨진 아이들의 친모인 23살 정 모 씨는 계속된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감식 결과, 세 아이가 자고 있던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자 피우고 있던 담배를 이불에 비벼 끈 뒤 아이와 잠이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 앵커멘트 】 남> 새해 첫날인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새해 첫날이 밝았습니다. 영상권으로 출발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다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 따뜻한 옷차림 한 번 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해상활동하신다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해상에는

【 앵커멘트 】 남> 새해 첫날인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새해 첫날이 밝았습니다. 영상권으로 출발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다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 따뜻한 옷차림 한 번 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해상활동 하신다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해상에는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