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대설특보 모두 해제...내일 한파 '절정'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서해안에서는 아직도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함평 26센티미터를 최고로, 나주 25.5, 영광 25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오늘까지 1센티미터 안팎, 서해안에는 내일까지 2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한파도 절정을 보이는 가운데, 내륙에서는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20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