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대책으로 시민 수거보상제가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최근 급증하는 불법 현수막을 뿌리뽑기 위해 일반 시민들을 수거반으로 위촉해 현수막 한 장당 최대 천원씩, 월 최대 20만 원까지 수거 보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수막 설치자와 대표자에 대해 고발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대책으로 시민 수거보상제가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최근 급증하는 불법 현수막을 뿌리뽑기 위해 일반 시민들을 수거반으로 위촉해 현수막 한 장당 최대 천원씩, 월 최대 20만 원까지 수거 보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수막 설치자와 대표자에 대해 고발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1.(또다시 한파ㆍ폭설)... 추위는 언제 그치나?)눈은 잠시 그쳤지만 오늘 밤부터 또다시 최고 10cm의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맹추위가 수요일까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2.(호남 정치판 '지각변동')...경쟁 치열 예고) 국민의 당이 미래당과 민주 평화당으로 쪼개지면서 광주전남 정치판은 3당 경쟁구도가 재편돼 6.13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3.("무면허 관리"VS"하자 없다")...2 순환道 논란) 광주 제2순환도로 관리를 무면허 업체가 맡아 안

여수상포지구 특혜의혹을 조사중인 여수시의회가 여수시장과 담당 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상포특위는 상포지구 인·허가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관여한 정황을 확인했다면서 당시 도시계획 담당자 등 공무원 2명과 최종 허가권자인 여수시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철현 여수시장은 6개월간의 경찰 수사에서도 혐의가 발견되지 않는 등 상포지구 특혜는 전혀 없었다면서 그럼에도 의혹해소가 필요하다면 공개토론할 용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 단속을 강화합니다. 오는 13일부터 광역시장과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위반사례를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금품이나 현물 제공, 입후보 예정자가 나온 현수막 게시, 지지를 부탁하는 인사장 발송 등은 선거법에서 금지하는 행위입니다.

1989년 광주 부엉산과 주남마을에서 발굴된 유골의 유전자와 5*18 행방불명자 가족의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전남대의대 법의학교실은 해당 유골 3기의 유전자와 현재까지 확보된 행방불명자 124명의 가족에게 채취한 유전자와 대조했지만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행방불명을 접수한 신고자 중 아직까지 확보되지 않은 118명의 혈액을 추가로 확보해 대조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남구 주월1동 1통 주민들이 20만 2천원 주월1동 24통 주민들이 25만 5천원 주월1동 33통 주민들이 34만 5천원 주월1동 금영푸르미아파트 주민들이 15만원 주월1동 신천그린맨션 주민들이 2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남구 백운2동 2통 주민들이 11만 2천원 백운2동 3통 주민들이 29만3천원 백운2동 6통 주민들이 15만원 백운2동 9통 주민들이 21만원 백운2동 14통 주민들이 15만원 광주 남구 백운2동 힐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휴대전화와 게임머니 등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89명으로부터 천6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3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을 앞둔 가운데 전남에서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감독과 귀화선수 등 5명이 출전합니다. 바이애슬론에서 박성철 감독을 비롯해 러시아 귀화 선수인 프롤리나 안나와 압바꾸모바 예카테리나가 스노우보드에서는 김상겸과 김호준이 각각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특히 프롤리나 안나는 지난 2009년 세계선수권 대회 계주 금메달에 이어 2010년 벤쿠버 대회 스프린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고 있어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개막을 앞둔 평창동계올림픽에 전남에서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감독과 귀화선수 등 5명이 출전합니다. 바이애슬론에서 박성철 감독을 비롯해 러시아 귀화 선수인 프롤리나 안나와 압바꾸모바 예카테리나가, 김상겸과 김호준이 스노우보드에서 각각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특히 프롤리나 안나는 지난 2009년 세계선수권 대회 계주 금메달에 이어 2010년 벤쿠버 대회 스프린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고 있어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목포 신항에 누워 있는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내일(6일) 선체 직립 착공식과 위령제를 마친 뒤 배 주위 적치물 이동과 선체 무게를 잰 뒤 오는 20일부터 선체를 부두 쪽으로 이동시킬 계획입니다. 선체조사위는 선체 측면 33곳에 철제 빔을 보강 설치하고 만톤 급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 늦어도 6월 14일까지는 일으켜 세워 선체 조사와 미수습자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광주 제2순환도로의 시설관리를 무면허 업체가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심철의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 시설관리업체가 지난 2013년 4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시설물유지관리업 면허 없이 영업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해당 업체는 도로순찰 등의 역할만 했을 뿐 도로 보수와 정비 등의 업무는 정식 면허를 가진 업체가 발주를 받아 해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박균조 전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과 이동권 전남도의원이 각각 담양군수와 영광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균조 전 국장은 중앙부처와 전남도에서 쌓은 풍부한 공직 경험을 살려 '더불어 잘 사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동권 도의원은 영광을 첨단 산업과 사회적 경제가 조화롭게 상생하는 미래먹거리의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균조 전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과 이동권 전남도의원이 각각 담양군수와 영광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균조 전 국장은 중앙부처와 전남도에서 쌓은 풍부한 공직 경험을 살려 '더불어 잘 사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동권 도의원은 영광을 첨단 산업과 사회적 경제가 조화롭게 상생하는 미래먹거리의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신임 이사장에 송대수 전 전남도의회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송대수 신임 이사장은 여수 출신으로, 여수박람회 유치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 박람회장 활성화와 민간투자 유치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