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차량 훔치고 경찰관 친 30대 징역 4년
【 앵커멘트 】 만취한 상태에서 무면허로 차를 훔쳐 도심 질주극을 벌인 30대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추격하던 경찰차 3대를 들이받고, 경찰관을 치어 중상을 입혔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월, 광주 하남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훔쳐 도주한 38살 조 모 씨, 도심 한복판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불법 유턴을 하는 등 무려 20km를 곡예운전을 하며 질주했습니다. 추격전 끝에 경찰이 실탄을 쏜 뒤에야 조씨는 멈춰 섰습니다. 도주 과정에서 경찰관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