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보성 일림산에서 철쭉축제가 열립니다. 보성군은 다음달 5일부터 사흘동안 일림산 용추계곡 일원에서 산철쭉 제례와 사진전시회, 고향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 17회 철쭉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일림산은 해마다 이맘때쯤 분홍빛 철쭉과 드넓은 녹차밭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한화케미칼이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여수시민에 대해 가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여수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여수시민에게는 합리적인 수준의 가점제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민 채용가점제를 도입한 여수산단 기업은 GS칼텍스와 남해화학, 한화케미칼 등 3곳입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광주*전남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참사 발생지인 진도에서는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등 천여 명이 추모식을 갖고 304명의 희생자들의 영면과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도 시민과 학생 등이 참여하는 추모 행사가 열리는 등 광주전남 곳곳에서 추모 열기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진 광주 쌍촌동의 한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추가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6일) 또 다른 학부모가 보육교사 29살 김 모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며, 이번 주 안에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 광주시 등은 내일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합동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진 광주 쌍촌동의 한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추가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6일) 또 다른 학부모가 보육교사 29살 김 모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며, 이번 주 안에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 광주시 등은 내일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합동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순천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순천대는 성인 평생교육을 위해 주말과 야간 수업은 물론 원격 화상 수업을 개설하고, 모바일 강의 등 첨단 교육 모델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소방헬기로 세월호 수색지원을 하고 귀환하다 추락해 순직한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원 소방안전본부는 소방헬기 추락사고 현장 인근인 광주 신가동 풍영정천 천변공원에서 고 정성철 소방령 등 순직 소방공무원 5명을 기리는 추모식을 열고, 추모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진도에서 세월호 수색활동을 지원하고 강원도 귀환하던 강원 소방헬기가 광주 장덕동에서 추락해 탑승자 5명이 모두 순직했습니다.

소방헬기로 세월호 수색지원을 하고 귀환하다 추락해 순직한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원 소방안전본부는 소방헬기 추락사고 현장 인근인 광주 신가동 풍영정천 천변공원에서 고 정성철 소방령 등 순직 소방공무원 5명을 기리는 추모식을 열고, 추모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진도에서 세월호 수색활동을 지원하고 강원도 귀환하던 강원 소방헬기가 광주 장덕동에서 추락해 탑승자 5명이 모두 순직했습니다.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결선에 오른 장만채 예비후보가 1위를 한 김영록 후보에 대해 선거법 위반 의혹과 함께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결선 투표 연기를 요구했습니다 . 장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측이 당내 경선은 일반 유권자에게 ARS 전화를 이용해 지지를 호소할 수 없음에도 치적 등을 홍보하는 녹음파일을 전송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음성파일 발송과정에서 선관위측과 협의를 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해 중앙당과 선관위가 어떤 해석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북한 수학여행 허용 문제를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다뤄달라는 진보단체의 국민청원에 광주시 교육청이 나서서 교사와 학생의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사와 학생들에게 청원 참여 방법을 안내해 달라는 내용과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는 공문을 광주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보냈습니다. 이에대해 시교육청은 "시민단체의 협조 요청에 따라 공문을 보냈을 뿐 청원 독려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북한 수학여행 허용 문제를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다뤄달라는 진보단체의 국민청원에 광주시 교육청이 나서서 교사와 학생의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사와 학생들에게 청원 참여 방법을 안내해 달라는 내용과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는 공문을 광주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보냈습니다. 이에대해 시교육청은 "시민단체의 협조 요청에 따라 공문을 보냈을 뿐 청원 독려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북한 수학여행 허용 문제를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다뤄달라는 진보단체의 국민청원에 광주시 교육청이 나서서 교사와 학생의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사와 학생들에게 청원 참여 방법을 안내해 달라는 내용과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는 공문을 광주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보냈습니다. 이에대해 시교육청은 "시민단체의 협조 요청에 따라 공문을 보냈을 뿐 청원 독려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북한 수학여행 허용 문제를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다뤄달라는 진보단체의 국민청원에 광주시 교육청이 나서서 교사와 학생의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사와 학생들에게 청원 참여 방법을 안내해 달라는 내용과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는 공문을 광주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보냈습니다. 이에대해 시교육청은 "시민단체의 협조 요청에 따라 공문을 보냈을 뿐 청원 독려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자동차 과태료를 전화와 전자우편을 통해 안내받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자동차 사용자의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일치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사실을 몰라 입는 피해를 막기 위해 전화나 전자우편을 통해 안내받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운전자를 확인할 수 없는 신호위반과 주*정차 위반의 경우 차량의 사용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일치하지 않아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에서 3위로 탈락한 신정훈 예비후보가 김영록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신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하고,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인물이 전남도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순리라 생각한다며 김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영록 후보도 기자회견을 열어 신정훈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한 팀이자 동지로서 전남발전을 함께 구상할 것이라며 결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