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실책ㆍ실책ㆍ실책'..마무리는 또 불쇼
【 앵커멘트 】 기아는 어제 롯데와의 경기에서 전날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4대 5로 역전패를 당하며 주중 마지막 경기를 아쉽게 마무리했는데요. 어제 경기, 주요 장면으로 만나보시죠. 선발 한승혁은 6.1이닝을 8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9회 말 등판한 김세현이 한 점 차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타선에선 5회 초 김선빈이 3점홈런을 터뜨리며 점수를 단숨에 뒤집었습니다. 9회 초, 김선빈이 또다시 적시타로 앞서나가는 점수를 뽑았지만 역전당하면서 결국
20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