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치매관리사 자격증 발급 학원장 구속
【 앵커멘트 】 치매관리사 자격증을 발급해주겠다며, 수강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챙긴 학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부 공인 치매관리사 자격증이 없는데도, 치매안심센터에 취업할 수 있다고 수강생들을 속였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직업교육 학원 원장 52살 신 모 씨는 치매관리사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들을 모았습니다. 치매관리사 자격증을 따면, 문재인 정부가 전국 시군구에 설치하기로 한 치매안심센터에 취업할 수 있다고 홍보했습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