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열대야의 계절
【 앵커멘트 】 어젯밤, 더위 때문에 잠 들기 어려웠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한낮의 더위가 밤까지 식지 않는 열대야는 이번주부터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전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늦은 밤, 조금만 움직여도 옷은 땀으로 흥건해지고, 반려견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거칠게 숨을 몰아 쉽니다. 시민들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더위를 식히러 호수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더위를 달래기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조미화 / 광주시 수완동 - "날씨가 너무 더워서
2018-07-11